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5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축산농가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를 진행한다. 동물용 폐의약품이 축사 내에 방치되거나 자체 소각,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될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이 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축사 소재지에 따라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창고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분리배출하면 된다. 이후 폐기물전문 위탁처리업체가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거와 처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 품목으로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백신 공병, 주사기, 주사침 등의 동물용 폐의약품 등으로 농가는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 세척 및 건조 후 종류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동물용 감염성 폐의약품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환경오염과 질병 전파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라며 “가축전염병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방역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가 ‘2025년 파주시 정책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사회 선도도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문화 생태 휴양 메카 도시 조성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파주시 누리집 소통·참여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파주시청 미래전략관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실무심사, 파주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된다. 파주시는 창안 등급에 따라 8월 중 금상 300만 원(1명 이내), 은상 150~200만 원(2명 이내), 동상 80~100만 원(2명 이내), 장려상 30~50만 원(3명 이내), 등급 외 10만 원(5명 이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올해 파주시정의 역점 분야에 대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제안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5월 13일 성평등 파주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서울자활지원센터 임직원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여성·아동이 안전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여행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반성매매 교육, 거점시설 순회에 더해 성매매집결지 인근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기원하며 등굣길 걷기를 추가해 진행했다. 반성매매 교육은 성매매집결지에서 자행되는 인권 유린의 사례, 피해자의 인터뷰 등을 포함해 진행되어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당위성에 대한 교육 참여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교육 이후 참여자들은 인근 거점시설에 마련된 전시관 등 시설을 순회하며, 성매매집결지에서 고통받았던 성매매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마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등굣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성매매집결지와 불과 500m 남짓한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우면서 안타깝다”라며, “조속히 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되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등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가 상습 침수 구역인 야당동 하류부 4개 구간(약 700m)에 대한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우기 전에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야당동 지역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지형 변화, 불투수층의 증가, 개별 설치로 난립한 기반 시설, 국지성 집중 호우 등으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건물 73개동이 침수되고, 이재민 166명이 발생하는 등 시민 안전과 재산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에 야당동 일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했으며, 현장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파주시는 국도비 374억 원을 지원받아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이며,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026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도시침수 대응사업)’에 대한 예산 신청을 완료했다. 다만, 해당 국고보조사업은 설계부터 공사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는 시비 23억 원을 우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해 파주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듣고,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과 자유로운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5 파주시민 대토론회‘에 참가할 300인의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 7월 3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대토론회는, 300명의 다양한 지역과 연령, 성별의 시민들이 관심 분야의 원탁에 모여, 보다 깊이 있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상호 토론 시간을 전년보다 더하고, 소규모 공연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토론 현장에는 진행 조력자(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부담 없이 제안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즉석 투표를 통해 서로 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파주시가 집중해야 할 과제들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렴된 의견들은 파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추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파주시 선거인 수를 총 43만 3,133명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시민 중 5월 6일 기준 파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5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명부 작성기준일(5/6) 이후 전입자는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에 참여하거나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선은 갑작스럽게 치르게 되어 준비기간이 짧지만 선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가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조치 강화 방안을 마련해 전격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파주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대민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및 친절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기존 특이민원 대응체계를 재정비해 마련한 '2025년 중점추진: 민원담당자 보호 및 대응강화 조치'를 본격 추진할 방침임을 공식화했다. 시의 이번 조치는 최근 민원인에 의한 폭언 및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선량한 민원인들에게 끼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29일 개정된 행정안전부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과 지침에 발맞춰 특이민원 대응 체계와 세부적인 조치 방안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이번 조치 시행으로 향후 파주시 민원응대 부서에서는 ▲민원실 민원전화 전체 녹음과 장시간 통화‧면담 시(20분 경과) 종결 ▲민원을 빙자한 욕설‧협박‧성희롱 시 즉시 종결 ▲폭언‧폭행을 하거나 무기‧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민원인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2025년 상반기 안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인 ▲안산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명의 청소년 업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지원계획 보고 ▲2025년 상반기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위기청소년 연계기관 사업 소개 및 지원연계 활성화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41명의 위기청소년을 선정해 5천 8백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 심의에서 선정된 위기청소년 13명에게 생활, 학업, 자립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위기청소년을 모집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안전망 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최근 경계 불일치 등 토지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3곳에 대해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2025년도 안산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 등을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화해 국민의 재산권 등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8개 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상록구 수암지구(수암동 22-2 일원, 총 106필지) ▲단원구 아랫말지구(대부남도 1132-1 일원, 총 199필지) ▲단원구 한사위지구(대부남동 1151-3 일원, 총 102필지) 등 총 3곳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3개 지구, 총 407필지(281,897㎡)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한 측량비는 전액 국비(1억 7백만여 원)로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 후 GNSS(글로벌항법위성시스템) 측량과 드론 촬영 등 최신기법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부도를 체험할 수 있는 ‘방아머리해변 갯벌생태학교’와 ‘대송습지 철새탐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아머리해변 갯벌생태학교는 생태계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을 관찰하고, 방아머리 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병행한다. 자원봉사시간 1시간도 함께 부여된다. 12일 접수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8일에 첫 프로그램을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총 26회 프로그램(6월~8월까지 회차당 2회씩 진행)이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13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서해안 최대 습지인 ‘대부도 대송습지 철새탐조’ 프로그램 참여자도 함께 모집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광활한 습지를 구경하고, 습지에 서식하는 철새의 생태를 필드스코프와 쌍안경을 이용해 관찰하고 기록한다. 대송습지 생태관광 탐조활동은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12월까지 총 17회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