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어린이를 위한 가족 뮤지컬 공연 ‘홍길동 전’이 2024년 7월 18일(목) ~ 7월 21일(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진다. 성남시립국악단이 기획한 어린이 국악 뮤지컬 '홍길동 전'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무더운 여름 성남시민들의 더위도 날리고 아울러 우리 국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홍길동’ 양반 아버지와 노비 출신인 어머니에게서 서자로 태어난 홍길동은 천한 노비의 자식이라는 이유 하나로 뛰어난 성품과 뛰어난 재주를 타고났지만, 많은 이들에게 온갖 멸시를 받으며 자란다. 홍길동은 그렇게 집을 떠나 길을 나서고 그때 가난에 겨워 도적이 된 무리를 만나 그들의 두령이 되어 활빈당을 만든다. 활빈당은 악의 무리를 물리치며 백성들을 위한 활약을 하게 되는데··· 이번 기획공연은 백성들의 왕이라 불리던 홍길동의 서사시를 담아 국악이 가미된 뮤지컬 ‘홍길동 전’으로 다시 풀어낸 공연으로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한 진 감독의 지휘와 김형석, 정연경 상임 단원이 가천대학교 전문 배우들과 함께 열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년 6월 30일(일), 수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 전시홀과 3층 컨벤션홀에서 나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과 6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일조했다는 평도 받았다. 특히 이번 화랑미술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겨냥한 중저가의 출품작이 두드러졌고, 실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으며, 전속 작가 위주의 출품을 권장해 신진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갤러리 부스마다 뚜렷한 차별화를 꾀한 점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 첫날 VIP/PRESS 프리뷰에는 약 4,000여 명의 컬렉터층이 방문해 새로운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드러냈고 나흘간의 전체 행사 기간 동안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45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미술제의 인기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원장유지선)에서 2024년 6월 15일 제2회 세시풍속축제:단오풍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발안만세시장(화성시 향남읍 평3길)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시풍속축제 단오풍정은 14:00에서 20:00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3년 시작한 첫 단오풍정 축제는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데 화성문화원에서는 MOU를 맺은 발안만세시장과 협력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단오풍정 축제를 준비해 우리나라 전통공연무대는 물론 외국의 전통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단오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준비했다. 축제 관계자는 “특히 이날 축제는 발안만세시장의 협력을 받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축제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라고 밝혀 화성시만의 독특한 축제의 장으로 시민에게 다가설 전망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체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보트 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창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언론연대가 지난달 31일 개막 2일까지 진행된 ‘화성 뱃놀이 축제’에 2년 연속 재능기부로 훈훈함을 더해 화재다. 이번 뱃놀이 축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3無축제’로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축제의 장소인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 체험과 함께 다양한 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명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에 화성언론연대는 작년 13회 축제에 이어 올해 14회 축제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나도 표지모델(기사체험)’ 부스를 화성시에서 받아 축제가 이뤄진 3일 동안 평소 소지하고 있는 카메라로 프로답게 사진을 찍어 특수 제작한 용지에 주인공 사진을 넣어 코팅해서 나누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관광객들을 포함해 다양한 부스에 참여한 단체나 봉사활동을 하는 화성 시민들에게도 일일이 표지모델 사진을 만들어 나눠주는 등 약 3.000여 장의 사진을 받은 관람객과 시민들은 너나없이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을 받은 관람객은 “사진을 찍어 준다길래 돈을 받고 해주는 줄 알았는데 기자님들이 손수 수작업으로 코팅까지 해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스페니시 골리앗은 스페인의 거장 아이토르 아레기, 욘 가라뇨 두 명의 감독과 호세바 우사비아가(마르틴) 에넨코 사가르도이(호아킴) 주연의 2017년 작품으로 스페인의 아카데미 상이라는 고야 상 10개 부분을 휩쓴 영화다. 영화의 시작은 1836년 스페인(영화의 주를 이루는 지역은 바스크로 피레네산맥 서부에 있는 지방이며 스페인과 프랑스에 걸쳐 있다)의 농촌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가족 전체가 소박하게 농사를 지으며 끈끈한 정으로 근근하게 살아가는 시골 농촌 가정 그러나 19세기 스페인, 카를로스 전쟁에 휩싸인 군부는 징집을 이유로 주인공의 집을 찾아 아들을 군에 보내라고 강요한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아이들을 데려가면 농사에 지장이 생기고 우린 굶어 죽는다며 하소연한다. 징집하러 온 군인은 “그럼 둘 중 한 명만 입대 시켜라”라는 선택권을 준다. 고심하던 주인공의 아버지는 어떻게든 강제 징집을 막아보려 하지만 끝내 강압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어린 둘째 호아킴을 놔둔 채 그나마 나이가 찬 큰아들 마르틴을 전쟁터로 떠나보내게 되는데· · · 미안해하는 동생 호아킴의 눈물에 마르틴은 동생을 안심시키며 고향인 알트소를 떠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2024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다같이 GREEN 화성’이 지난 2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최초로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로, 시민들이 복잡․다양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 중심의 생활 속 환경 보전·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사회 환경 보전에 공로가 큰 환경의 날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화성시의 의지를 표명하는 ‘일회용품 제로 선포식’이 진행됐다. 또한, ‘라이프에디트’가 환경뮤지컬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의 변화를 배우들의 대사와 관객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가 기후위기․탄소중립․분리수거(배출) 등 환경 문제를 업싸이클링 악기를 활용해 코미디로 풀어내는 ‘싸운드써커스’ 공연을 선보였다. 28개 환경단체․학교․기업이 참여해 환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전야제 행사가 열린 지난 10일 오후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많은 시민이 구경하고 있다. 조선시대 불교 사상과 문화를 대표하는 사찰이었던 회암사, 2024년 5월, 회암사지 일원에서 찬란했던 조선 초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 개막식 전날 전야제 행사를 비롯하여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 K-한복 패션쇼, 미디어 아트 공연, 왈실 힐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고고학, 저잣거리 체험 등 양주 회암사지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향유하는 체험들이 진행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