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4'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11개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한 여러 신제품 및 솔루션에 대해 북미 주요 영상 및 음향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번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인포콤 2024에서 글로벌 출시를 알린 B2B 전용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 요구를 고려한 서비스 강화 등 기업 솔루션으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5관왕에 올랐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권위 있는 북미 AV,사이니지 전문지 '커머셜 인터그레이터(Commercial Integrator)'가 수여하는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Best Digital Signage Software)' 부문과 '최고의 대규모 제어 시스템(Best Large Scale Control Systems)' 부문에서 2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2차 공모를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설계와 제조 이후 생산된 반도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립과 테스트를 전문적으로 외주화하는 단계다. 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창업기업이 창업 초기와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외주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 단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초기 연구개발(R&D) 지원 ▲심화 연구개발(R&D) 지원 ▲기술컨설팅 지원이다. 도는 지난 3월 1차 공모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3억 원을 지원해 8월까지 연구개발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2차 공모는 초기 연구개발 5개 기업, 심화 연구개발 4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초기 기술개발은 최대 1,000만 원, 심화 기술개발은 기업당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초기 기술개발 선정 기업에는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KOTRA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홍보·물류 지원 ▲해외 규격 인증 등 14개 분야 7천500여 서비스를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직접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받는 내용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1일까지 모집 기간 673개사의 신청을 받아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선정된 150개사를 설명회에 초청했다. 이날 설명회 내용은 사업소개, 수출 기회 바우처 안내, 수출 바우처 윤리 청렴 교육, 우수 활용 사례 발표 등이다. 올해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의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13억 7천만 원으로 편성됐다. 따라서 지원대상 기업 수도 대폭 늘어나 지난해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확대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수출 기회 바우처사업은 기존의 개별사업 지원에 따른 서류작업을 간소화하고,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사업을 바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통상지원정책”이라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의 벤처펀드 출자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오는 25일 공포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2월 8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민간 자금의 벤처투자 시장 유입 촉진 기반 확충의 후속조치다. 상생협력기금은 대기업 등 내국법인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기금이다.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기업은 법령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기금의 용도를 지정할 수 있다. 그동안 출연기업은 기술협력 촉진, 임금격차 완화, 생산성 향상 등 12개 사항 내에서 기금의 용도를 지정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벤처펀드 출자도 기금의 용도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국정과제인 납품대금 조정 대행협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9일 개정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맞춰 관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지원해 혁신적인 중계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협력해, 7월 26일 진행되는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7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요트 경기 생중계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40년 가까이 최첨단 모바일 기술을 통해 올림픽 경험을 발전시켜왔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대회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의 취지에 맞게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로 새로운 올림픽 중계 협업을 진행한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 외부에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이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Seine River)에서 펼쳐진다. 각국 선수단이 탑승한 보트가 센강을 따라 약 6km 가량 퍼레이드를 펼치고, 다양한 문화 유산과 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성남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년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Micro Accelerating Program) 3기’ 선발 오디션을 지난 18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2024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콘텐츠·ICT 분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기업당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되고 6월부터 11월까지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7개 분야로 ▲사업화 자금지원 ▲기업진단 ▲멘토링 및 심화컨설팅 ▲IR자료 고도화와 IR행사 참여 ▲워크숍 및 네트워킹 세미나 운영▲성과발표회 ▲관련 자료집 발간 등이다. 이날 오디션에는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에 통과한 27개 기업의 전문 평가위원과의 일대일 면담 심사가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기업들의 사업화, 경쟁력, 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6개 기업을 선정했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경기도의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메타버스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이나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참여기업을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퍼블리싱(Publishing)은 유통과 배급을 뜻하는 용어로, 기업이 개발한 콘텐츠 및 서비스의 홍보, 유통, 사용자 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메타버스 기업 퍼블리싱 지원’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마케팅·퍼블리싱 지원’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 참가 지원’ 등 2개 분야 총 8개 사를 지원한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마케팅·퍼블리싱 지원’ 분야는 현재 상용화(예정)된 서비스/콘텐츠가 시장에 진출하고 유통될 수 있도록 6개 사를 지원한다. 1:1 기업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홍보·광고, 특허·인증, 통번역, 품질보증(QA) 등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최대 1천만 원 상당)를 제공한다. ‘2024 태국 국립과학기술전 한국 XR/메타버스 공동관 참가 지원’ 분야는 8월 16일부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7일 용인시에 위치한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베트남 옌바이성과 VKBIA(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한 해외 취업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신성장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쩐 휘 뚜언(Tran Huy Tuan) 베트남 옌바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쩐 하이 링(Tran Hai Linh) 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업무협약 체결 이전 베트남 옌바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인민위원회와 VKBIA 관계자들은 남부사업본부내 창업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 ‘꿈마루’를 포함한 창업 지원 시설과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 교육 시설 등을 시찰하며 벤치마킹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를 넘나드는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구축은 경기도와 베트남간 해외 취업 지원 사업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기업들과 1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오찬 간담회 이후 6개월 만에 개최된 것으로 관내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케이엠지테크 서범석 대표 등 기업 11곳의 대표․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가장1,2산업단지는 각각 2010년, 2014년 준공되어, 화장품, 전기, 전자 등 87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며, 오산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교통문제 ▲임대부지 공고 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사전 건의했다. 시에서는 가장2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동탄사업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조속한 공고 일정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부서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의 신속한 행정지원을 하여 기업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산시는 최근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의 연구센터를 오산에 연달아 유치하면서 앵커기업 기반의 반도체 특화 테크노밸리 조성을 계획 중이며 인근 용인․화성․평택 지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부가 3년 만의 달러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 발행을 공식화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4일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을 위한 대행기관 선정과 발행계획(mandate announcement)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의 미 달러화 채권 발행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채권 발행을 다시 이어감으로써 정기적인 채권 발행자(Regular Issuer)의 지위를 확립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외평채에 대한 수요가 지속 창출되면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정부의 외화 조달 창구를 확보하고, 최근 외화 채권을 활발히 발행하고 있는 국내기업,금융기관이 더욱 낮은 금리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도록 준거금리(벤치마크)를 제공하는 외평채 본연의 기능을 다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에는 선진화된 발행방식을 도입해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 국제기구, 정책금융기관 등 우량한 SSA(Sovereigns, Supranationals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