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 원문동은 지난 9일 ‘2025 원문동 사회단체 합동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한 해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쓴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원문동 부녀회가 100만 원, 통장단·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가 각 3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지도자협회가 각 20만 원을 기부해, 총 230만 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도록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며, 원문동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
광명시 "친환경 제설제 사용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전했다. 브리핑에 나선 광명시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예방, 대비, 대응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한 재난관리 방안을 발표하면서 "기후위기 시대에는 예측 가능한 대응보다 과잉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며, 24시간 재난 대비체계 가동과 현장 중심의 신속한 조치를 강조했다. 이어 빈틈없는 폭설 재난관리를 위해 3단계 체계를 강화했으며 시는 예방 단계에서는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 아케이드 등 적설 취약 구조물과 지역별 위험 구간을 제설 및 결빙 취약 구간으로 새로 지정, 집중 점검과 함께 급경사지 4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비 단계에서는 10월부터 제설 대책수립, 제설자재 확보, 훈련 실시 등 총력을 기울였고 대설 종합대책 추진계획과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했으며, 제설제는 기준량(2,118톤)을 넘는 2,222톤을 확보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장비 작동 및 제설 코스 훈련을 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가 협력한 시민참여형 지역 아카이빙 프로젝트‘30일간의 의정부 일주’가 12월5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11일 개강하여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5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30일간의 의정부 일주’사업은 시민이 지역 곳곳을 직접 탐방하고, 사진을 통해 의정부의 일상과 변화를 기록하는 시민 주도형 지역 아카이빙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흥선권, 호원권, 신곡권, 송산권 등 4개 권역별로 총 4권의 기록 앨범이 완성되며 지역의 모습을 다각도로 담아냈다. 참여자들은 ▲권역별 탐방계획 수립 ▲현장 사진 촬영 ▲앨범 구성 및 편집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의 생활문화, 변화, 풍경을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사업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특히, 완성된 4권의 앨범은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힐링센터) 등 지역 전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시민 기록물이 지역의 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9일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린 김민식 작가 초청 특강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이 시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서관이 시민에게 지식과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김민식 작가는 PD와 작가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이 삶에 가져오는 변화와 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꾸준한 독서가 개인의 성장을 이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얻은 에피소드를 소개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현장은 학생, 직장인,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강연 마지막에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독서 방법과 삶의 태도 등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으며, 작가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답변을 전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시민에게 배움과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꾸준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9일 생연2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콩나물 25박스를 기부했다. 협회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평소 지역 내 각종 나눔 행사와 복지 지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백경애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복지 지원이 필요한 현장에서 언제나 먼저 손을 내밀어 준 단체”라며 “이번 기부 또한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8일 신서면 대광1리 주민쉼터에서 지역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신체적 부담으로 사진촬영이 어려운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 학교 밖 자원봉사동아리 청소년 2명이 본 활동 위해 11월 4일부터 주 1회씩 총 7회, 사진촬영 기초전문기술을 습득한 후 직접 촬영 참여했다. 촬영한 사진은 12월 중 디지털 보정 및 인화 작업 완료 후 액자와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꽃과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촬영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황상하 센터장은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념하는 소중한 기록으로 이 소중한 기록에 연천군꿈드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노후화된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선 내용은 △터미널 대합실 페인트 도색을 통한 미관 개선 △오래된 보드판 정비 △무분별하게 부착된 홍보물 정리 및 재배치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합실 및 화장실 집중 청소 △유리면 곳곳에 남은 잔여물 제거 등이다. 특히 벽면 페인트 도색과 유리면 정비는 시설 전반의 밝기와 청결 수준을 크게 개선해 터미널의 전체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터미널 이용 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노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지속해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10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4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관내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명단은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선정 축하문 등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이 납부해 주신 소중한 세금은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MG전곡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곡새마을금고는 평소 지역사회와 서민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매년 후원성금을 기탁해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ESG경영실천 사업의 일환인 ‘지역상생의 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상권(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물품(앞치마) 지원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창석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과 신뢰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지켜내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28일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청소년활동진흥사업 통합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93개소의 2022년 ~ 2024년 3년간 운영 내용에 대해 청소년 생활관리, 연간사업 기획 및 운영, 대외협력 등의 사업 관리역량과 청소년 모집관리, 프로그램 운영, 홍보 운영, 개선 노력 등의 사업 운영성과, 그리고 업무관리 및 업무 지원 등의 행정 참여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차별화된 특성화 사업 운영’, ‘체계적인 연간사업 계획 및 운영’, ‘지역자원과의 다채로운 연계’, ‘청소년 개인별 관리 및 특성에 맞는 지원’ 등 평가 지표의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 선정은 열정적으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의 열정과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