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각종 대학,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공급으로 폐기물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8일부터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학 축제에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더불어 29일부터 개최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에서도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두 학교 축제에 모두 4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 저감에 기여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 화성시 동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6개(화성시, 용인시, 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시흥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각종 지역 축제와 대학교 행사에 다회용기를 적극 공급해 폐기물 저감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는 31일과 6월 1일 각각 개최되는 화성시 뱃놀이 축제와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도 다회용기 공급과 현장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두 행사에서는 8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일회용품 대신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배달앱 업계 최초로 다회용기 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페루와 경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지난 28일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 초청으로 관저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6월 페루 시장단 방한 시 경기도의 환대와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의 적극 협력에 대한 감사 차원으로 이뤄졌다. 김 부지사는 만찬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인 페루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오늘처럼 즐거운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경기도에서 무상양여해주신 불용소방차와 구급차 21대가 페루 도시 곳곳에 보급됐다”며 “시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페루 지방정부와 두 차례 협의를 통해 공공행정, 정보통신기술(ICT), 무역,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부가 전환사채 등의 발행 및 유통공시를 강화하고, 전환가액 조정 합리화 등을 통해 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제고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23일에 발표한 '전환사채 시장 건전성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규정변경예고 이후 규제개혁위원회 심사와 증권선물위원회,금융위원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3분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전환사채 등 발행시 콜옵션 행사자를 공시토록 해야 하나, 대부분 '회사 또는 회사가 지정하는 자'로만 공시하고 있어 투자자가 콜옵션 행사자에 대한 정보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금융위는 이를 개선하고자 회사가 콜옵션 행사자를 지정하거나 콜옵션을 제3자에게 양도한 경우에는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공시하도록 해 투자자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그동안 만기 전 취득한 전환사채 등을 최대주주에게 재매각한 후 주식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는 7월 1일부터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전력기금 부담금 부과요율이 단계적으로 1%포인트 인하되고, 항공권 발급 때 부과되는 출국납부금은 3000원 인하되며 12세 미만 아동은 아예 면제된다. 또, 여권 발급 수수료에 포함되는 국제교류기여금은 인하(복수여권) 또는 면제(단수여권)되고, 자동차보험 가입 시 포함되는 자동차사고 피해지원부담금도 3년 간 50% 인하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에 열린 제23회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부담금을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13개 시행령을 심의,의결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3월 27일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 조치로 1조 5000억 원(2년차 기준) 수준의 국민 및 기업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먼저 전기요금에 부가하는 전력산업기반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4 G-스타 오디션’ 참가팀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치러지는 ‘G-스타 오디션’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업 아이템으로 도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업력 7년 미만)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스타트업 IR 피칭 경진대회이다. 모집규모는 총 100개 팀이며, 참가팀들은 프리 리그(Pre-League, 전분야), 스케일업 리그(Scale-up League, 딥테크 분야), ESG 리그(ESG League, 지속가능 및 사회문제 해결 분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예선과 본선, 결선은 리그별로 진행되며, 참가팀에는 단계별로 마련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전문가 멘토링, 피칭 스킬 강화 등) 및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리그별 본선을 통과한 30개 팀은 오는 9월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박람회’에 마련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사업 참여자를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사업은 구독자 10만명 초과 채널을 보유한 경기도에 사업자를 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미디어 기업체로 성장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총 10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촬영, 편집 등 제작인력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팀 당 최대 6백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경영·채널 컨설팅·노무 자문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지원자들과 매칭될 수 있는 제작인력을 위한 상시 인력풀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한 문의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인재양성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아카데미, 제작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광주시와 안테나숍 설치 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안테나숍은 경영체의 유통망 구축과 홍보ㆍ판매를 위한 공간으로서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고, 제품 기획 및 생산에 반영하기 위하여 활용되는 마케팅 거점 공간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도내 6차 산업 인증 제품의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7월 초 경기광주역 인근(광주시 양벌동 17-120번지)에 정식 개장하는 광주시 직영 ‘자연채 푸드팜센터’ 내 안테나숍을 개설하기로 광주시와 합의했다. 또한 6월 19일 임시개장 전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농가 소득증대 및 판로 확대는 물론,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이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경기도 일자리 박람회’가 1,785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더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 발굴과 도내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채용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적 아래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모든 일자리의 중심, 경기도’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박람회 현장에는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모빌리티, 로봇, 디스플레이 등 경기도의 신성장 미래전략산업분야 80개 기업이 참여해 330명의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한국장학재단, 경인권역 대학일자리센터협의회, 국방전직교육원, 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남부보훈지청, 고용노동부 수원지청 등도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6대 미래 성장산업 분야 유관협회가 함께하는 전략산업 테마파크가 운영되어 구직자들에게 미래 성장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구인정보 검색대에 ChatGPT 기반 AI(인공지능) 매칭 시스템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경기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14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화성시에서 마무리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기본구상과 경기도 지원정책 설명,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도의회 김태형 의원, 박명원 의원, 박진영 의원, 이진형 의원, 이홍근 의원, 시의회 정흥범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건의 내용으로는 ▲해안경관도로 조성 사업 등 도로사업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 철도사업 ▲서해안 해안데크길 조성, 화성 해양 레저관광도시 조성, 경기 글로벌 미래차 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개발사업이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화성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발전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전역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플레이엑스포가 약 11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방문객 수, 총 1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닌텐도, 반다이 남코, 대원미디어, 그라비티 등 대형 게임사와 중소규모 게임개발사를 포함한 약 700개 사가 참가해 신작 발표와 소통행사 등 게임산업 지원을 강화했다.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에 여러 게임 부스와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보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임 애호가들을 위한 ‘인디오락실’에서는 창의성과 재미를 자극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전용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대형 아케이드 구역과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장터에서는 다양한 오락기기와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외에도 코스프레 대회, 인플루언서 초청, 게임 골든벨,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국산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