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통장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마음을 담아 동삭동 통장협의회 통장 21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조성된 이번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성원 동삭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음이 반찬이 되는 날’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취약계층 33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연말을 맞이해 이웃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것도 잊지 않았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 위험이 커짐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평택시지부와 함께 지난 10일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영세 음식점 종사자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보건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평택시지부와 함께 관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손님용 앞치마 배부 ▲우울·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 연계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사업 안내 ▲정신건강 도움 기관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음식점 종사자들은 경기 변동, 장시간 노동, 고용 불안정 등으로 인해 정신적 부담이 크고 우울·자살 위험요인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종사자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필요 시 전문기관과 신속히 연결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겨울철 철새 도래가 본격화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안성천, 진위천 등 주요 하천에서 낚시행위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평택지역은 일부 낚시터를 제외한 모든 하천구역이 낚시행위 금지구역으로 지정돼있으나, 질병 예방 차원에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평택지역 국가하천인 진위천, 오산천과 지방하천 전 구간에 철새가 다수 서식하여 바이러스 확산율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하천변에서 낚시할 경우 장화나 바퀴있는 장비, 낚시 의자의 이동을 통해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12월 초 하천 출입구 및 하천변 산책로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현장 계도 및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차단에는 바이러스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하천 낚시행위 금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에게 기후환경 정보 제공과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는 도서관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 중 3곳이 선정됐고, 그중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으로는 배다리도서관이 유일하다. 배다리도서관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환경인 배다리생태공원과 마을숲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2022년부터 체험형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생태환경도서 특화코너를 통해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올해 추진한 ‘2025 배다리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에서 시민 환경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도서관 생태인문교육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 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 생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환경 교육 기반을 꾸준히 넓혀 온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매년 환경부가 주관하여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는 급수인구 20만 명 이상인 35개 시군이 포함된 평가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7년간의 혁신, 평택시 상수도 시스템의 변화 평택시는 2018년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고, 이는 평택시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과 혁신의 계기가 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평택시는 물 관리 4대 혁신전략을 구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실행에 옮겼다. 1.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 구축 평택시는 향후 물 수요를 예측하고 배수지 체류시간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약 1510억 원을 투자해 청북1배수지(증설), 공단배수지(증설), 월곡배수지(2단계), 팽성2배수지 등 주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제이드 어린이집이 12월 11일 바자회 수익금 150만 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이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선희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집,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동장은 “제이드어린이집에서 매년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더 많은 곳에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한병홍)가 디지털에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래 세대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한 이번 교육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에스라지역아동센터와 송산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만, 상대적으로 사이버 보안 인식이 낮아 온라인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HU공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인정보의 의미와 종류 ▷사이버 범죄 유형 ▷개인정보 유출 의심 시 대처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HU공사 개인정보 관련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문성을 더했고 학생들은 적극적인 질문과 발표 참여를 통해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현장의 뜨거운 반응은 아동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음을 시사했다. 이에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디지털 취약계층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도시경영 철학을 담은 '에세이' 「도시의 다음 문장」을 출간하며, 오는 12월 20일(토)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시민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도시의 미래를 논의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최 시장은 이번 저서에서 “지난 민선 시기 동안 축적된 도시정책 경험과 행정의 고민을 담아냈다”고 밝혔고 책의 부제는 “준비된 도시 안양의 다음 단계, 도시의 완성을 위한 제언”으로, 안양시가 직면한 주요 의제들을 속속 다루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참여 민주주의와 기후위기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내용이 담긴 이날 출판기념회는 오후 3시부터 시민들과의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음 문장 쓰기 퍼포먼스도 계획되어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될 전망이다. 최대호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행정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써 내려가는 공동의 문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책이 안양의 미래를 성찰하고 다음 세대가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사본동·소사본1동)은 지난 8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소사역 급행열차 정차 필요성 ▲소사역 민자 역사 건설 문제 등 11건의 시정질의를 했다. 김주삼 의원은 소사역은 경인선과 서해선을 잇는 환승역으로 승객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출근 시간이면 2~3대의 급행 전철이 무정차 통과한 후 1대의 일반 전철만 정차하고 있어 소사역을 그냥 지나가는 전철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며 급행 전철 정차 문제를 중앙정부와 신속히 협의하라고 요구했다. 또 김의원은 과거 추진됐던 소사역 민자역사 건립 사업은 경제성 문제로 인해 법적 다툼으로 무산됐으나, 현재 서해선 개통과 함께 인근지역에 49층 규모의 초고층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등 주변 환경이 기존 구도심에서 ‘소사 신도시’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승역으로 향후 KTX-이음 정차에 대비해 지금부터 민자역사 또는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을 포함한 시립 소사역사 건립에 대해 자체 계획을 세우고 건설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함으로써 적기에 민자역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