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는 대학생들에게 학점 취득과 동시에 실무경험을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참여 자격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으로 교육부 고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에 따른 현장실습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기술력을 갖춘 10인 미만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기업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학생에게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서 체결 및 최저임금액 이상 급여지급, 4대보험 의무 가입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경우 도에서 현장실습 운영지원금(참여 학생 1인당 월150만 원) 및 멘토수당(참여 학생 1인당 월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7~8월(계절제), 9~12월(학기제)로 가능한 기간을 선택하면 된다. 2023년에는 IT, 정보통신업 36개 등 134개 기업이 본 사업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2024년도 신규지원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도내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정 중 기술실증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제품 성능평가비 및 분석비 지원, 기술개발 공간, 전문 연구인력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도내 4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총예산 5억 5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간 지원에 나선다. 분야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는 분야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관 및 기관별 분야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소부장 품목(반도체 소부장 성능시험장)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반도체 품목(화합물 반도체 팹)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반도체 품목(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공정 품목(이천 세라믹 성능시험장) 등이다. &n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사업에 참여할 대학 컨소시엄(연합체)을 2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학생‧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활용 방법 등을 배우는 기초교육과 함께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실습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지원한다. 컨소시엄은 4개 이상의 대학으로 구성돼야 하며, 이 중 북부 소재 대학이 2개 이상 참여해야 한다. 경기도 북부권역과 남부권역 소재 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컨소시엄은 공고문 내 제출서류를 참고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12, AI 산업팀)에 26일까지 직접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구성의 적절성, 교육 내용의 충실성, 예산 운영의 효율성, 사업 목표 달성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할 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40곳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후 성장단계에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을 고도화해 ‘임팩트 유니콘 기업(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기관으로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로우파트너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함께 협력한다. 사업기간 2년 이상 7년 이하의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를 ▲기후테크(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 해결 기술) 보유 기업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업 등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 고도화 지원금 지원 ▲기업 진단, 투자 데모데이 등 액셀러레이팅(기업 성장) 프로그램 제공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프로그램 ▲해외판로 및 특허 출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 내 ‘사업/교육 신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산업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할 직업훈련교육 기관 및 시군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항인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과 시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등 기술혁신이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고부가가치를 달성할 수 있는 4차 산업 및 기술분야 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신성장 산업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특화 과정’과 시군 신성장 분야 일자리 마련을 위한 ‘지역 특화 과정’으로 이원화해 진행 예정이다. ‘훈련 특화 과정’은 도내 기관 중 160시간 이상 직업훈련 교육 진행이 가능한 경기도 시군, 시군 산하기관, 경기도 소재 공공기관 또는 대학, 비영리단체, 직업훈련기관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 특화 과정’은 지역 내 산업수요를 반영한 신성장 일자리 취창업 프로그램, 인턴지원금 등 취·창업 지원에 대한 제안이 가능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 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팔달구의 26,550필지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지가산정 및 검증절차가 완료됐고, 이에 대한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이번 달 30일에 결정 공시된다. 이렇게 결정된 공시지가에 대해서는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이의신청기간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신청 시 심도 있는 검토 과정을 거쳐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설명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인다. 따라서 구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지가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전문가의 상세하고 정확한 상담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궁금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는 적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체납차량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 세수의 업사이클링과 예산의 다운사이징을 추진하고 있다. 체납이 누적된 차량이 강제 처리 폐차가 되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의 징수가 어려워진다. 또한, 고질 체납 차량이 차주의 거주지 이동 등으로 타 시·군에서 운행되면 ‘징수촉탁제’에 따라 타 시·군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우리 시는 해당 시·군에 징수촉탁 수수료를 지급해야 해 예산의 사용이 발생된다. 따라서 팔달구 세무과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폐차로 세수가 사라질 뻔한 체납차량과 상속포기된 운행정지명령 차량에 대해 공매를 의뢰해 결손된 체납액 징수에 힘쓰고 있다. 또한, 3회 이상 체납된 차량에 대해 빅데이터 표적영치를 추진해, 체납 차량이 타 시·군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줄여 체납액 징수와 징수촉탁 수수료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세수 증대 및 예산 절감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이며, 고질적인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과 강제적인 행정제재로 조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 조성된 펀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밸류업 투자상담 ▲시드 밸류업 ▲프리A 밸류업 ▲메타버스 밸류업 ▲경기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 펀드) 등 다섯 단계로 운영한다. 밸류업 투자상담은 기업 기초진단부터 법률상담까지 상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피드백을 주고 받는 수요 맞춤 문제 해결형 컨설팅이다. 시드 밸류업은 민·관 협력 소규모 펀드로 경기도 출자금 2배수 이상을 민간 자본에서 출자해 10억 내외 펀드를 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산업 제품 발굴을 위해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사업' 민간분야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 9억원으로 5개 과제를 지원하며, 민간분야 4개 과제와 공공분야 1개를 순차적으로 모집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분야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 의료, 교통, 제조, 홍보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해 네이버 또는 AWS 클라우드 이용 시, 비용의 일정범위 내에서 추가로 용량을 받을 수 있는 크레딧 지원도 제공된다. 총 4개 과제, 과제당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도내 인공지능 분야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공분야는 공공 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과 함께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을 수행 중인 성균관대학교가 기존 스마트센서보다 정확도가 뛰어난 인공지능 기반 신호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인체에 착용하는 스마트 장비인 웨어러블 분야에 적용돼 의료나 산업제조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11개 센터에서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모델이다. 김영훈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나노 소재를 활용해 대상을 감지하고 사물이 반응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스마트센서 중 하나인 멀티모달 센서 기능을 개선했다. 기존 센서는 온도에만 반응하는 ‘온도 센서 모듈’과 압력에만 반응하는 ‘압력 센서 모듈’을 각각 사용함에 따라 구조가 복잡해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신호 전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해 온도와 압력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게 했다. 연구팀은 인공 딥 러닝 모델과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온도와 압력 신호 데이터의 종류와 세기를 동시에 분류해 내는데 성공해 정확도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