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서울 LG트윈스가 '제3회 LG트윈스 치어리딩 스쿨'을 진행한다. LG트윈스는 치어리딩 스쿨을 통해 LG트윈스 치어리더에게 직접 치어리딩을 배우고 공연에 나서는 등 엘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제3회 LG트윈스 치어리딩 스쿨'은 2023년 LG트윈스 연간 엘린이 회원 대상으로 초등학생 저학년(1학년 ~ 3학년)과 고학년(4학년 ~ 6학년) 각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1일(금)부터 8월 12일(토)까지 주 2회, 총 8회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8월 12일(토)에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클리닝타임 그라운드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날은 치어리딩 스쿨 참가자 중 고학년 1명과 저학년 1명을 선발해 시구와 시타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7일(금) 오후 2시까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내 이벤트 게시판의 '제3회 치어리딩 스쿨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 참가인원은 최종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LG트윈스 홈페이지와 앱 공지를 통해 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8회 화성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선수(1.300명)와 가족 응원단 약 3.000(추정)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화성시 관내 태권도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는 대회로 화성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을 맡았으며, 화성시와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한 화성시 엘리트 태권도대회다. 겨루기와 품새로 이뤄진 대회의 성격상 화성시 태권도 관련 종사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심판을 보거나 심사에 참여했고 화성시 유능한 태권도 선수들이 봉사에 기꺼이 응한 체육관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그러나 대회장의 열기가 뜨거운 데 반해 정작 경기장이 비좁아 선수들이 맨발로 복도나 경기장 밖에서 연습을 하는 등의 진풍경도 연출 돼 몇몇 학부모들은 대규모 경기장이 부족한 화성시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중학생 태권도 선수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 J씨는 “화성시에 태권도부가 있는 고등학교가 전무 해 중학교를 졸업하면 평택이나 수원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한다”며 “국비와 교육부의 지원을 받는 고등학교 태권도부가 화성시에도 조속히 생겼으면” 하는 바람도 나타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만나 위탁사무 이관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7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유영일 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병효 경영기획본부장,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탁사무의 이관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입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6일 도시환경위원회 전체 의원에게 현재 추진 상황을 사전 설명한 이후 연속된 자리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8일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체육 분야 위탁사무 이관 방향’을 발표하면서 도의회와 충분하게 사전협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운영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10개 팀 85명)는 6월 30일까지, 도립 체육시설(체육회관, 유도 및 검도회관, 사격테마파크)은 20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씨름 부활의 원년인 올해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부터 확 달라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2023년을 씨름 부활의 원년으로 삼고 씨름의 매력과 경쟁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적 아이디어를 담아 지난 1월 'K-씨름 진흥방안'을 발표했다.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는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열광할 수 있는 재미있고 역동적인 씨름대회로 개편해 씨름을 K-스포츠의 대표 킬러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체부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대회를 K-씨름 혁신의 초석으로 삼고 K-컬처와 융합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한껏 높였다. 김홍도의 '씨름도'를 3차원(3D)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구현해 제작한 영상콘텐츠로 조선시대 씨름판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새롭게 구성한 선수 소개,등장 영상과 대진표 등 경기장 디스플레이와 대회 운영 프로그램에 다양한 K-콘텐츠를 탑재해 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송화초등학교 태권도부 6학년 최동성 군이 사라예보 2023 세계카뎃태권도 선수권 대회 및 제5회 아시아 카뎃태권도 선수권 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플라이급 1위를 차지해 가슴에 태극기를 달았다. 지난 17일~18일 이틀간 익산시 종합운동장 내 반다비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한 최 군은 체급에 키, 체중 조건을 맞춰야 출전할 수 있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이에 화답하듯 최상의 실력을 입증했다. 같이 참가한 김건우 선수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주변에서는 “대회 일정을 포함 훈련까지 소화해 정말 고생했다”며 “앞으로의 승승장구를 기대한다”라고 응원해 줬다. 또한 화성시 병점에 위치한 송화초등학교 최영욱 코치는 현 화성시 태권도협회 김종옥 회장의 제자로 2022년도 아시아 카뎃태권도 김동연 선수를 시작으로 매년 국가대표를 발굴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대표 선발도 선수들을 꾸준히 발탁시키는 등 경기도 대회에서 다수의 매달 획득과 함께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화성시 태권도 부흥에 앞장서고 있다. 최동성, 김건우 이런 선수들 외에도 화성시는 태권도에 진심인 선수들이 점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3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예선이 20일 드디어 꿈의 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세계리틀야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한국은 물론 괌, 뉴질랜드,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타르, 필리핀, 홍콩까지 10개국 18팀이 각각 U-12메이저 8개국 경기, U-13 인터미디어트 4개국 경기, U-14 주니어 6개국 경기로 치러진다. 행사 전 U-13 인터미디어트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김우승 감독(오산시리틀야구)은 “열심히 준비했고 선수들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충만합니다. 부모님들과 선수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표는 우승입니다”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각국 선수단 입장에 이어 비상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하고 현란한 격파 공연으로 이어졌고 이를 본 각국 참가선수와 가족들은 환호성을 질렀으며, 시범공연이 끝난 후 다 함께 격파 잔여물을 치우는 등 같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보여줬다. 이어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기회의 도시 화성에서 선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6월 9일(금)부터 11일(일, 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Campagnano)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Vallelunga Circuit)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도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며 올해 처음 열리는 TCR 월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11일(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24분 01초 203의 기록으로 가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6월부터 ‘기회경기 관람권’ 혜택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서 동반 1인까지로 확대한다. 앞서 도는 지난 3월부터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에게 도내 프로스포츠단 18곳의 홈경기 관람 시 현장할인을 통해 관람료의 75%를 지원하는 ‘기회경기 관람권’을 추진해 왔다. 도는 노인과 장애인이 현장에서 관람할 때 이동 보조와 안전관리를 도와줄 인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반 1인까지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7일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했고,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했다. 도내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 그리고 그 동반 1인은 경기도 연고의 프로스포츠단 18곳 홈경기 관람 시 75% 할인된 가격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가 25%, 프로스포츠단이 50%를 부담하며, 자부담은 25%다. 18개 구단은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축구 7개 구단) ▲KT위즈(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데이원점퍼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체육인과 만나 ‘경기체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경기체육 맞손토크’는 도내 선수·지도자, 종목단체, 장애 체육선수 및 86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춘애,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등 경기도를 빛낸 스포츠 스타가 함께했다. 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윤충식 도의원,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동연 지사는 어렸을 때부터 즐겼던 스포츠 종목들을 언급하며 “저는 아주 열렬한 스포츠팬이다. 지사로 취임해서는 독립야구단도 가봤고 프로야구 개막전, 프로축구 개막전에도 가는 등 기회가 되는 대로 많이 참여하려고 애쓰고 있다. 앞으로는 소위 말하는 비인기 종목도 관심을 갖고 같이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사로 있는 동안에 경기도의 체육 진흥을 위해서 정말 노력을 하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도민들의 정신건강, 몸 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다음달 4일(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를 목표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된 국제 대회다. 대회 이름 만큼이나 올해는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M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을 포함해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와 바이크 대회 '가와사키 닌자 컵'이 함께 한다. 슈퍼 6000 클래스 3라운드는 시즌 중 단 '한 번' 밖에 볼 수 없는 피트 스톱(Pit Stop) 레이스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 기존보다 주행거리가 약 60km가 증가돼 레이스 중간에 급유가 반드시 필요하고, 레이스 후반부에 승패를 가를 타이어 교체가 전략적 요소로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팀 크루들의 역할이 중요해져 이번 피트 스톱 레이스에서 드라이버와 팀에 돌아가는 챔피언십 포인트가 확대돼 우승자는 최대 5점의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는 본격적인 우승 레이스에 유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