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가온누리유치원(정미혜 원장)은 유치원 인근 숲을 ‘초록놀이터’로 활용해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숲밧줄놀이 프로그램 연간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진행된 숲밧줄놀이는 전문 숲 강사의 안내로 밧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밧줄 따라 걷기, 해먹에 누워 하늘 바라보기, 나무와 연결된 모양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푸른 숲의 싱그러움을 온몸으로 느끼며 놀이에 몰입했고, 활동을 마무리하며 “나무야, 고마워!”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함께 표현했다. 정미혜 원장은 “숲밧줄놀이는 유아들에게 자연의 고마움을 일깨우고 생태 친화적인 감성을 길러주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라며, “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감수성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누리유치원은 2025학년도 학교자율과제 주제인 ‘유아의 생태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초록배움터 예술·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간 숲체험, 그린 캠페이너 활동, 의형제 마음 나누기 활동 등 다양한 자연친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이를 통해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으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상호 소통을 도모해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은 물론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 전반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선한 영향력의 일환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가온누리유치원(원장·정미혜)이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해 화재다.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장애공감주간’운영 교육은 특수학급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아뿐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포용적 교육 활동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이번 교육 활동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가 담긴 ‘장애공감신문’ 제1호 발행과 함께 시작됐다. 이를 바탕으로 유아·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장애 이해 퀴즈를 실시, 퀴즈를 통해 서로의 다름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달라도 짝이 되는 달짝 양말’을 선물로 전해 다름의 가치 또한 따뜻하게 나누었다. 이와 함께 유치원 전체 9학급 156명의 유아는 수원시장애인복지관의 협조로 진행된 장애 체험 활동에도 참여해 배려하고 이해하는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