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는 6월부터 나이에 따른 차등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소득기준 폐지를 시작으로, 거주지, 횟수 및 시술 종류, 나이까지 난임 시술 지원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준이 폐지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여성의 나이 45세를 기준하여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으로, 6월부터는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금액을 동일하게 적용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난임 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확대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난임부부가 임신에 성공해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국민의힘, 별양•중앙•과천)이 22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한 경기기자협회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명가토건(주)·센토피아(주)·(사)경기발전연구소·MTV도시개발(주)가 후원한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은 한반도의 미래와 국가 및 지역을 위해 헌신·노력해 온 지자체장(3명) 및 국회의원(3명), 시·도의원(39명), 지역 봉사자들과 경제인, 학생들의 공로를 시민을 대신하여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 경기도민의 각종 시정현안에 대한 의정·행정 및 공헌 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치·사회·문화·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58명의 각개각층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 광주을)이 축사자로 나섰으며, 한반도가 하나 되는 의미를 담아 탈북민 아코디언 연주자 윤설미 씨가 아리랑, 헝가리 무곡, 베사메무초 등을 식전행사로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인 과천시의회회 우윤화 의원은 과천시의회 부의장으로써 소통과 화합하는 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