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보훈재활체육센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제13차 보훈체육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승마 종목을 주제로 34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째 날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승마 이론 교육 ▲승마 체험 실기 교육과 더불어 가정의 재물과 복을 부르는 말편자 액자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마방 투어 ▲경마장 견학 및 관람을 함께했다. 이와 함께 태평양 전쟁 당시 가덕도를 점령한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만든 일제강점기 시절 요새인 ‘대항항 포진지 동굴’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시절의 역사에 관련한 교육을 통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일깨웠다. 한 참가자는 "새로운 경험에 많은 위로와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틀간의 추억 가슴속에 간직하여 올겨울 잘 견뎌 보겠습니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알차고 특히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동기 부여가 충분했다. 다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2박 3일로 운영되면 더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6일 화성시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및 묵념, 추념사, 추모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등이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오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위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족에 예우를 다하고 보다 적극적인 보훈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추념식 후 국립 대전 현충원을 오가는 차량을 지원해 보훈가족의 참배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