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105만 화성특례시민의 마음을 담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오문섭·박진섭·명미정·위영란·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국회의원 등도 함께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효심과 불심이 함께 깃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5월은 마음이 푸르러지는 평안의 달인 만큼, 자비와 지혜로 서로를 돌보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 의장은 “우리 25명의 시의원과 함께 불교문화의 가치를 소중히 지켜나가며, 평화롭고 따뜻한 사회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하며, 봉축법요식을 축하하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봉축 행사는 조선 왕실의 원찰이자 효심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용주사에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3만여 명의 신도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헌등, 관불의식
주최.주관은 대한불교조계종동녕사 후원은 대한불교조계종, 문화체육관광부, 평택불교사암연합회, 평택시문화재단이 맡아 내년에는 더 풍성한 행사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3 주한미군과 함께 하는 한미화합한마당'이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동녕사 앞마당에서 대망의 제1회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조선 1582년)가 보관돼있는 동녕사는 1960년에 창건된 그림 같은 풍경의 아담한 사찰로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절이다. 이런 동녕사에서 주한미군 병사들과 그 가족 그리고 평택시 홍기원 국회의원, 오산시 안민석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의 배우자 이성숙 여사와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한데 어울려 한국불교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와 함께 신나는 댄스는 물론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 등을 감상하며, 다양한 추첨 선물도 받아 가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절에서 준비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비빔밥으로 배를 채우고 차를 마신 후 이어진 행사에는 한참 인기를 구가 중인 앵두걸스, 려화, 당찬 같은 숨은 고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한국불교전통 범패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