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충남아선FC의 K리그2 28라운드 경기가 7일(일) 오후 7시 1.916명 관중이 들어선 화성의 홈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졌다. 아산과는 2로빈까지 1:1 무승부 경기만 두 번 나눈 화성은 지난 6경기 1승 4무 1패 4득점 4실점을 기록하며 총 7승 8무 12패로 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다. 충남아산FC도 화성과 마찬가지로 지난 6경기 1승 4무 1패, 8득점 7실점을 기록하며 총 7승 11무 9패로 9위에 안착해 있다.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 양 팀 그러나 아산이 총 총 실점은 1점 많지만, 득점이 11점이나 앞서있어 경기적인 면에서는 앞선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와 함께 화성이 오늘 이겨도 10골 이상 승리가 아니면 순위는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아산과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두 번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웠다”라며 “3라운드 경기 반드시 우위를 점해야 한다. 오늘도 그렇지만 남은 경기 선수들과 좋은 경기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 성장하는 우리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아산FC 배성재 감독은 사전인터뷰에서 “너무 잘 아는 팀이고 팀 분위기도 비슷하지만, 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충남아산의 K리그2 제22라운드 경기가 26일 오후 7시 약 1.539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아산의 이순신 종합경기장에서 무더위 속에 펼쳐졌다. 화성FC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2연승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급격한 하락세를 맞은 충남아산은 저조한 성적을 이유로 배성재 감독을 경질한다는 소문과 함께 감독을 지키겠다는 아산 팬들과 선수들의 집념이 가중된 오늘의 경기는 누가 중앙을 점령하고 후반 체력적으로 버티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전문가의 지적이 팽배했다. 9위(아산)와 10위(화성)로 승점이 3점 차이인 양 팀은 오늘 승부로 승점이 같아질 수 있지만 골 득실 차로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화성이 이기면 차두리 감독은 시즌 첫 3연승은 물론 선수들의 올라간 사기는 다음 경기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였다. 사전인터뷰에서 배성재 감독대행으로 나선 조진수 수석코치는 “아직 감독님의 거처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배성재 감독님 체제로 꾸려진 선수단은 물론 팬들도 감독님이 남아있기를 원하고 있지만, 구단과 감독님이 결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오늘은 제가 대신 감독님을 대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