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법무보호복지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훈훈한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양성식)가 2025년 2월 7일(금) 경기남부지부 회의실에서 오산 로타리클럽(회장 윤인찬)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숙식보호대상자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 로타리클럽에서는 2024~25년도 지구보조금 사업을 통해 출소 이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숙식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세탁기 3대, 건조기 1대, 김치냉장고 1대, 라면 21박스 등 약 8,420,000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산 로타리클럽 윤인찬 회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공단 생활관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들의 생활환경이 좀 더 윤택해졌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양성식 지부장은“오산 로타리클럽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단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범죄 예방 및 범죄인 검거에 맹활약을 하고 있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해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구은영)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관제 활동을 통해 범죄인 검거 기여로 받은 표창은 지난 17일 절도범 검거 표창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이다. 관제요원은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경 안양동안경찰서로부터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의 CCTV 영상 확인 및 모니터링 요청을 받아 주시하던 중 오전 11시경 대상자가 차량 운전대를 잡는 상황을 포착해 경찰서에 통보했다. 또 해당 차량이 출동한 경찰관을 보고 도주하자 관제 요원은 차량 이동 경로를 확인해 경찰서와 공유했고, 경찰관은 신속하게 음주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당시 음주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 만취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에 5800여대의 방범 CCTV를 운용하고 있다. 27명의 관제요원이 6개 조로 나눠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방범 CCTV를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고도화하고 경찰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