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보훈재활체육센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제1차 보훈체육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승마를 주제로 스티븐승마클럽과 이천도자기마을에서 실시한 캠프에는 20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참여하여 승마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스티븐승마클럽에서 실시한 승마체험은 올림픽 라이더 박소운원장의 승마 강연과 전문 승마선수들의 승마시연(기초승마, 장애물, 마장마술)은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고 행사 취지에 맞추어 ‘대한’과 ‘민국’ 2개조로 나눠 기승과 교감활동을 진행했는데. 기승활동은 심리운동 전문가인 박숙경박사(코융합심리치유센터 대표)가 진행했으며, 기승활동 외에도 ‘말위에서 고리끼우기’, ‘홀스볼 던지기’ 등 말과 하나가 되는 승마심리운동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서는 전쟁참여 후 심각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불안,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어려움에 처한 전쟁영웅들을 위해 미국 보훈 관련 단체에서 정규프로그램으로 EAS(Equine Assisted Service, 재활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보훈재활체육센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제13차 보훈체육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승마 종목을 주제로 34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째 날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승마 이론 교육 ▲승마 체험 실기 교육과 더불어 가정의 재물과 복을 부르는 말편자 액자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마방 투어 ▲경마장 견학 및 관람을 함께했다. 이와 함께 태평양 전쟁 당시 가덕도를 점령한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만든 일제강점기 시절 요새인 ‘대항항 포진지 동굴’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시절의 역사에 관련한 교육을 통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일깨웠다. 한 참가자는 "새로운 경험에 많은 위로와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틀간의 추억 가슴속에 간직하여 올겨울 잘 견뎌 보겠습니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알차고 특히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동기 부여가 충분했다. 다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2박 3일로 운영되면 더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보훈재활체육센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지난 18일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제12차 보훈체육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주산내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반골프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인 파크골프는 도심의 공원 또는 유휴부지에 조성이 가능해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새로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파크골프는 접근성과 시간은 물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날 캠프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군에서 공상으로 전역 후 먹고사는 문제와 다리가 불편해 특별히 운동을 해본 경험이 없다. 정말 재미있었고 신선했다. 당장 장비를 구매해 다음 주부터 파크골프를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파크골프 외에도 경주시 소재의 ‘황성공원’에서도 방문한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그중 20대 젊은 시절을 피와 땀으로 점철된 시간을 보냈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선양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