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오는 5월 15일까지 설정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산불 조심 기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신속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 감시 인력을 42명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에서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농림·환경 부서와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무분별한 영농 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소각 행위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를 조기에 임차해 운영하고 광주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 기관과 합동 진화훈련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봄철은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을 위한 소각 행위, 담뱃불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악안전사고 및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고성산(창진산장휴게소 앞)에서 ‘봄철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이달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매주 주말과 공휴일(오전 9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의용소방대원 4명이 배치되어 산악구조지원 활동 및 화재예방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고성산 주요 등산로 순찰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산악사고 방지 홍보 및 등산객 산행 안전지도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분들도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지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26일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성 관내 임야화재 발생 건수는 50건으로, 모두 부주의(50건, 100%)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처럼 임야화재의 대부분은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의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사전 신고 안내 ▲대형 산불 대비 초기진화 대응태세 유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읍면동사무소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산ㆍ들불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13일 이달 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들불안전 전문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안성시 관내 봄철 화재 395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22건(56%)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임야(들불, 산불)화재는 사계절 중 봄철(60%)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들불이 집중되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농작물 소각 등에 따른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의용소방대를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잦은 들불(농작물 소각) 발생지역 2인 1조 기동순찰 ▲위험한 상황 발견 시 즉시 119 신고 및 출동대 차량 유도 ▲들불 발생 방지를 위한 쓰레기 및 논ㆍ밭두렁 소각 금지 안내 ▲공설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들불 산불 예방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