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군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확보하고자 옥천면 설매재 고갯길 제설취약구간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 현장을 찾았다. 기상이변에 따른 지속적인 폭설이 우려되는 만큼, 양평군은 도로 결빙이나 빙판길로 인한 보행자 통행과 차량 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 장비 임차 및 사전점검, 제설 자재 구입, 모래주머니 배치 등 제설 취약구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 작업차량 21대(군 보유 차량 3대, 15톤 덤프 14대, 굴삭기 4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372t, 소금 3,390t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철저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현장을 찾은 전진선 군수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효율적인 제설대책 방안을 강구해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수원 팔달(병) 김용남 예비후보가 주민들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김용남의 소통팔달!’ 캠페인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수원초 학부모들과 가진 ‘김용남의 소통팔달!’ 캠페인 첫 자리에서“2024년 11월까지 학교와 길 건너 아파트단지를 연결하는 육교에 열선을 설치해 겨울철 빙판으로 인한 학생들의 보행 위험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전 의견탐방을 통해 수원초 학부모들의 걱정이 육교 빙판길 안전이라는 걸 파악했다”며 “이날 현장에서 학부모들을 만나 의견을 확인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팔달구 구석구석의 정책 수요와 민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주민들과 현장에서 만나겠다”며 “소통팔달은 그야말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활정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학부모들은 한목소리로“겨울철이면 육교가 얼어붙어 아이들이 미끄러지는 등 보행 안전 확보에 문제가 많다”며 “열선, 캐노피, 배수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이 확보돼야 아이들을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자는“제가 직접 수원초 육교에 와서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