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 직능단체 약 12개 단체가 지역화폐 사용처 매출 기준 상향조정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다음은 화성특례시 상공인연합회가 전한 입장문 전문이다. 화성특례시(市) 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 직능단체들은 최근 지역화폐 사용처 기준을 기존 연 매출 12억 원에서 30억 원 규모 업체로 상향 조정하려는 방안에 대하여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 지역화폐의 본래 취지는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 그러나 매출 상한을 30억 원까지 확대할 경우,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업체들이 지역화폐 사용처로 대거 편입되어 골목상권 상권 보호 기능이 약화되고,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은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게 될 것이다. 특히, - 지역화폐 효과의 분산 및 축소, - 소상공인 대상 정책의 형평성 문제, - 영세 자영업자의 경쟁력 약화, - 정책 취지와의 근본적 충돌 등 심각한 문제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협의와 의견 수렴 과정이 없이 추진되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이에 화성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 직능단체 일동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지역화폐 사용처 매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15일 부천상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상인회와 함께 ‘2025년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 지역경제과, 부천시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지역 상권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함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의 상권별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행사 개선 사항 등이 제시돼 시선을 끌었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 간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주제로 상인들의 목소리도 폭넓게 전달하는 등 부천시 상권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서로 고민하는 시간도 나눴다. 특히 부천 원미구 일대는 1기 신도시 조성 후 30여 년이 흐르면서 노후 된 곳이 많아 낙후 시설 개선, 환경 미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인건비, 임대료, 자재비 등 점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권을 위해 우리 경상원은 물론 정부도 힘써 노력하고 있다”라며 “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오산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건의 사항을 듣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 나갔다. 오산시의회에서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이상복,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단체장과 임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진행된 오산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는 ▲ 관내 자격증 검정시험장 개설 추진현황 ▲ 기업 내 위반건축물 해결방안 ▲ 세교 3지구 내 입주기업 대체부지 마련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어진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서는 ▲ 신규 개설 경로당 가전제품 구입비 지원 ▲ 노인의 날 및 회장단 회의 비용 지원 등 노인복지와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소상공인 연합회에서는 ▲ 원동 상점가 문화관광형 육성 공모사업 ▲ 주거단지 중심 공연행사를 상권 중심으로 장소 변경 건의 ▲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건의 사항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올해의 화두는 무엇보다 경제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신년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오늘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