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년 초 제정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로 시작된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2024년 12월 실태조사 및 기념사업 중장기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은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31개 시군에 흩어져 있는 기존 자료수집과 신규자료 발굴, 기념사업 중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2024년 실태조사 및 기념사업 중장기계획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 2월에는 역사강좌, 3월에는 인문포럼, 4월에는 학술심포지엄을 진행한다. 2월 역사문화강좌의 컨셉은 ‘강산의 의로운 장부들’이다. 개화기 의병이 누구이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일반시민의 사전 이해를 돕는 기념계승 프로그램으로 3월 인문포럼과 4월 학술심포지엄은 기념사업을 지속가능하게 만들 기념주제를 찾는 학술활동이다. ‘바깥포럼 1895’로 진행될 포럼은 애국심, 자치역량, 공동체를 향한 헌신과 애도로서 20세기에 더해질 우리시대, 21세기에 걸맞는 기념주제를 모색한다. 어떻게 연구하고 무엇을 기념할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4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가 공장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를 저감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장시설의「숙소·기숙사 실태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18~`22) 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 3,018건 중 공장 화재는 22%에 해당하는 679건으로 처종별 화재발생 비율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200건(30%), 부주의가 181건(26%), 기계적 요인이 140건(20%) 순으로 나타났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6명, 부상 57명이 발생했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1차 실태조사에 이어 2차 실태조사와 함께 공장시설 종합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조사 대상은 화성시에 등록된 공장 9,928개소 전수(全數)로 1차 실태조사 시 일반 대상(공장) 6,346개소를 완료하였고. 2차 실태조사 대상은 3급 1,715개소를 대상으로 2차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3차 실태조사가 실시되며, 대상은 특급·1급·2급·대상으로 1,867개소다. 주요 조사 내용은 △공장 내 기숙사(숙소) 현황 및 소방안전환경 개선 △불법건축물 유·무 및 사용 용도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