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북부 의료 공백 해소의 핵심 사업으로 꼽혀온 양주 공공병원 건립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경제성 분석을 통과하며 사업의 현실성과 정책적 필요성이 동시에 입증되며 추진 동력이 확보된 것이다. 양주시는 25일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20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 추진의 기준선인 1.0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단순한 수익성 판단을 넘어 공공의료 인프라로서의 필요성까지 입증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타당성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병원 규모다. 당초 300병상으로 검토됐던 계획이 400병상 종합병원급으로 확대되면서, 단순 지역 의료시설을 넘어 경기 북부를 아우르는 거점병원으로 기능이 재설정됐다. 입지 또한 옥정지구로 구체화되며 접근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현실적인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다. 양주뿐 아니라 연천, 동두천 등 인접 지역까지 포괄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의료 기능 역시 단순 진료 중심을 넘어선다. 18개 진료과와 함께 정신응급센터, 안건강클리닉 등 16개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노쇠와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그간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보건의료, 장기 요양, 일상생활 돌봄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지역에서 통합 연계해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보건정책과 등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의 개념과 추진 목적 ▲시흥시 돌봄사업 현안 ▲사업 시행에 따른 변화와 준비 과제 등이 다뤄졌다. 시는 향후 시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습모임을 구성하는 등 통합돌봄 사업 준비에 필요한 요소를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