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17일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건설업과 제조업 현장에서 노동안전지킴이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안전 실무 경력이 있거나 산업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광명시 내 산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개인보호구 착용을 지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문을 외국어로 배포하고,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위험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캠페인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광명시 전역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해 총 254개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추락, 낙하, 전도, 화재, 감전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5일 금요일 오후14시~16시 남양역사문화공원에서 '2023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를 통한 관내 구인업체의 구인난 완화 및 적극적인 취업지원으로 효과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한 이번 박람회는 핸즈식스㈜, ㈜화성여객, ㈜삼구아이앤씨 등 20개사가 참여하여 제조업 87명, 운수업 62명, 연구개발‧품질관리 14명 등 약 200명의 구인을 모집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 행사장 대면을 통한 채용면접을 진행 ▶인사 노무 등 전문 노무사 1:1 맞춤형 무료 노동법률 상담 ▶VR체험관 운영으로 다양한 직종의 가상면접체험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의 일자리 지원 사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일자리 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칭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구직자는 화성시일자리센터 ☎031-5189-4210~2 로 문의 하면 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오후 경기도청 4층 회의실에서 도청 고위 공무원과 다수의 언론매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 중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기자들과 빠짐없이 인사를 하고 중앙에 앉은 김 지사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으로 청년 정책을 꼽았다. 김 지사는 정치에 입문하기 오래 전 3년 동안 시대공감이라는 칼럼을 쓰며 그시대 공감과 해결, 이슈 등에 많은 생각을 가졌고 특히 청년의 기회, 청년의 일자리, 청년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기득권층이 만들어 가지고 있던 오래된 방식에 정치 경제구조 등을 탈피하고 버려야 고정관념과 고용관행이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하며, 나 또한 그런 기득권 층 이였음을 스스로 인지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근로시간의 유연화에만 관심을 가지는 현 정부를 꼬집으며 적재적소 란 말을 바꿔 적소적재라는 말을 인용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인재를 고용해야 함을 주장했고 더불어 사회 초년생들이 부당한 대우와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기틀 마련에 부단히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극복의 기회로 기회금융과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