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경기 파주/국민의힘)이 14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공직자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안을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어 고 의원은 “공직자 A씨의 자녀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채용되는 채용 과정에서 여러 불공정하고 부적절한 특혜가 있었음을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포착되었다”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러한 기관에서 부정한 청탁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고 성토했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2023년 1월 1일부터 제정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위탁시설 운영 비용을 전적으로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고 의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등을 인용하며, “공직자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명백한 범죄”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지사가 임명하게 되어있는 시설장이 최근 징계를 받았음에도 재임용되었고, 조례에 따라 운영비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전시회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 2024’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4. 2.) 및 장애인의 날(4. 20.)을 맞아 장애 ․ 비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는 물론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녕동에 있는 소다미술관(효행로 707번길 30)을 전시 장소로 잡았으며, 전시 기간은 4. 2.(화) ~ 4. 20(토) 일까지 주 5회로 운영하는데 화~금요일 출입이 가능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각각 휴관을 한다. 또한 발달장애인 앙상블 ․ 패션쇼 공연은 4월 12일 금요일 오후 14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그 외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공무원 교육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6번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 ․ 비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회 말고도 영화 상영, 구연동화, 공연도 있을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장애인 ․ 자폐증 이웃의 인식과 함께 이해를 돕는 알찬 시간을 가져보길 소원해 본다. 이에 박재훈 장애인복지과장은 “세계 자폐증인식의 날(4. 2.) 및 장애인의 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4월에 있는 장애인의 날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31일 금요일부터 4월 30일 일요일까지 소다미술관(화성시 효행로 707번길 30)에서 <2023 PALETTE :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전시 및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의 목적은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4.2)과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장애·비장애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사회 통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화성시가 특별 개최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주 행사 내용은 장애·비장애인 작가 6인의 작품 전시, 장애인식개선 단편영화 상영(윤슬 등 4편), 명사 초청 강연, 전시작가 초청 대화모임,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무료로 참석하고 관람할 수 있다. 이에 이연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시민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및 영화관람 문의는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