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예비후보 “과밀학급 해소에 힘 다할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시스템을 개선해서 선제적으로 교육시설을 확보함으로써 동탄신도시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 인구는 2023년 말 100만 명을 넘었고, 출생아 수도 전국 1위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진안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이 확대돼 인구가 계속 증가할 전망이나 초중고 과밀학교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급속한 인구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늑장 교육행정과 늘어나는 학생 수를 감당하지 못하는 교육시설 부족의 악순환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교육부, 경기교육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LH경기남부지역본부 등과 협의해서 학교용지 추가 확보, 중앙투자심사 시스템의 선제적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특히, 경기도와 화성시의 과밀학교 비율을 크게 웃도는 동탄지역 중·고등학교 과밀 상태와 화성시 중학교 졸업생 1500여명(2023년 기준)이 멀리 떨어진 다른 지역 고교로 진학하는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 경기도 전체의 과밀학교 비율은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2-25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