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6년 3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은 단순한 승점 3점을 넘어선 자존심의 전장이 되었다. 약 2.520명의 관객이 모인 화성종합경기타운,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웃사촌’이자 K리그2의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화성FC와 용인FC의 시즌 첫 맞대결은 경기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신경전으로 달아올랐다. 최근 천안과의 무승부로 아쉬움을 삼킨 화성FC와 신생팀의 패기에도 불구하고 1무 2패로 첫 승이 절실한 용인FC. 양 팀 감독의 사전 인터뷰에서는 공통적으로 ‘실점 억제’에 대한 고뇌가 읽혔다. 화성FC의 차두리 감독은 베테랑 함선우를 선발 명단에 올리며 수비 라인의 경험치를 더했다. “세트피스 실점 보완을 위해 맨투맨과 지역 방어의 유기적 혼합을 준비했다”는 차 감독의 말처럼, 화성은 젊은 패기에 노련함을 얹어 안정감을 꾀했다. 이에 맞서는 용인FC 최윤겸 감독 역시 “동계훈련 때 보이지 않던 세트피스 불안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며, 조직적인 화성을 상대로 실점을 최소화해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신중한 전략을 들고 나왔다. 경기가 시작되자 화성은 플라나와 페트로프를 전면에 내세운 전통적인 4-4-2 포메
이런뉴스(e-runnews) 정세훈 기자 | 2026년 K리그2의 돌풍을 예고하는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지난 4일 오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감동적인 창단식을 개최하며 K리그 무대에 당찬 첫발을 내디뎠다.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확고한 비전이 2,000여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서 용인 축구의 새로운 서막을 알렸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이상식, 부승찬 국회의원, 최윤겸 감독,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등 용인특례시 주요 정치인은 물론 축구계의 든든한 주역들과 함께 약 2천여 명의 내빈과 시민이 자리를 가득 메운 창단식 현장은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창단 선언으로 시작해 비전 발표, 그리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한 강렬한 유니폼 공개에 이어 팀을 이끌어갈 베테랑 선수들의 화려한 등장은 행사장에 가득 찬 시민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기에 충분했고 다가올 2026시즌 용인FC의 큰 파란을 예고했다. 특히 축구단 창단을 알리는 '미르 점등식'은 용인FC의 밝은 미래를 환히 비추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K리그2에서도 돌풍의 주역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창단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