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 팔탄농업협동조합은 팔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6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1부는 팔탄농업협동조합의 2024년 추진 사업 영상과 함께 특별상과 사업부문별 시상식이 거행된 가운데 김종섭 조합장의 인사말과 내빈의 축사에 이어 2024년 주요 사업 보고로 진행됐으며 2부는 정기 대의원회 결산감사 보고와 부의안건 상정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시상은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과 팔탄면행정복지센터 김종혁 팀장, 가재4리 영농회 이근용, 지월리 한형택, 노하2리 박정근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그 외에 농협발전공로상은 배항순, 강양순, 이도영 회원 출자금 증대상은 이한유, 김진숙 회원에게 각각 감사패가 전달됐다. 계속해서 사업부문별 시상과 친절조합원 시상이 그 뒤를 이었고 경기도 표창, 화성특례시 표창, 등 농협 발전에 시사한 바가 큰 인물들의 표창 시상은 참석한 조합원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말로 서두를 연 팔탄농협 김종섭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제64기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의 소개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 모든 분들에게 무
화성특례시 팔탄면 기천리 어울마을 장승제 동영상(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장승제는 마을 어귀에 마을의 수호신 장승을 세울 때 또는 세워진 장승을 향해 마을 공동체의 벽사진경을 기원하는 제의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협동하고 소통하는 그 마을 고유의 민속 행사다. 아무리 세상이 문명화되고 AI 화 됐다지만 100만 인구를 넘어 특례시로 거듭난 화성특례시에는 아직 민속 고유의 정취를 담아낸 문화가 살아서 숨 쉬고 있다. 그 중 화성특례시 팔탄면 기천리 어울마을 장승제(기천리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주관)도 옛 문화와 전통을 잊지 않고 계승하는 걸로 유명한데 바로 2월 8일 오전 기천리 농산물판매장에서 체감온도 –10도를 웃도는 한파에도 굴하지 않고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장승제를 모시고 마을을 드나드는 모든 이에게 좋은 기운만을 복 돋아 주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나라가 인정한 한파 날씨에 춥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겠지만, 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구수한 막걸리 한 사발을 또 나누어 마시는 모습은 저절로 보는 이의 마음을 넉넉하고 훈훈하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기천리 좋은마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3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 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개인 8종목, 단체 3종목 총 11개 종목에 선수 122명이 참가해 280게임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고 동시에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화성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병상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서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과 인프라를 갖추며 매해 발전하고 있다”며 “말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화성시에 감사드리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기도 하난데 여기여차 또 하나’ 노래를 부르며 힘든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서로의 의욕을 북돋아 주던 옛 농경문화의 모습을 시연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재현행사가 18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8년째를 맞는 전통 모심기 재현행사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팔탄면 구장리 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손으로 못줄을 이용해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관람하며 흥겹게 울려 퍼지는 화성팔탄민요를 함께 즐겼다. 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된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들밥체험, 모내기 등 도시민에게 생소한 농사문화를 비밀미션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활발한 전승활동을 통해 102만 화성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이홍근(더불어 화성1) 도의원이 이계철 시의원, 경기도청 도로과장, 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팔탄면사무소에서 팔탄초등학교 앞 면소재지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진행한 후 위험성을 시사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운범 팔탄면장과 박종식 주민자치회장, 조종형 이장단협의회장, 신원식 구장리 이장, 김용환 화성시 도로과장, 유선율 팔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그동안 겪어왔던 팔탄면 진입도로에 대한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장삼거리-팔탄초등학교-소방파출소-덕우공단 입구까지의 도로(지방도 310호선) 확장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른 간담회에서는 국도 82호선과 지방도 310호선 교차로 간격이 짧고, 기하구조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하며, 팔탄초등학교 보도폭이 좁은 관계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돼 도로 구조와 선형, 교차로 구조의 빠른 개선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에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경기도청 도로과장은 “구장삼거리 원형교차로부터 팔탄면사무소 청사 앞 소방파출소까지 도로 확장의 필요성을 공감했다”라며 “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 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비봉,팔탄,장안면 세 지역 중 생활폐기물 일일 500톤 소각시설을 어디에 유치할 것인가에 대한 입지선정위원회 4차 심의회가 7일 오전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도출하기 위해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7명, 입지신청지역 주민대표 3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인원이 용역환경현황 및 검토의견에 따른 조치내용 및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게 목적이지만 기자의 출입이 제한된 상태인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심의회가 끝난 후 계획을 공지 받는 것으로 일단락했다. 화성시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시 신규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선정에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각장 선정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이 발생 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시민들에게 소각장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와 평가 진행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한 바 있지만 정작 심의회는 진행과정을 보고 듣기 위해 출입한 기자들의 출입을 제한했고 선정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