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연구원은 24년 10월‘화성이슈리포트 제13호’를 발간했다. 화성이슈리포트 13호의 첫 번째 주제로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맞이하여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함의에 대해 다뤘다. 특례시는 인구 규모 100만 이상 대도시에 부여되는 행정적 명칭으로 특례시 인구 규모는 광역시 수준으로 폭증하는 대도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분절화된 특례시 지원 방식의 체계성 확립과 인구 기준에 따른 행정적 명칭에 불과한 특례시의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이정표로서의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에 대응한 화성시의 과제로 ▲핵심 사무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화성특례시 권한 확보와 기(旣)이양 권한의 실효성 증진 방안 모색, ▲특례시 법적 지위 안정화 및 재정 권한 확보를 위한 협조적 거버넌스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연구원은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화성시가 직면한 반도체 산업환경과 도전과제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불안정성, 글로벌 경쟁 심화와 기술 혁신 압박, 시스템 반도체에서의 낮은 경쟁력, 인력부족 문제와 인재 유치 경쟁, 기술 유출 리스크 등을 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연구원이 24년 1월‘화성이슈리포트 제4호’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취약계층의 현황, 인구 및 생활 SOC 현황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원은 위기 아동 ‧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독거노인 인구와 65세이상 치매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민 중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연령대는 70세 이상으로 경기도 최근 3년간 문해교육 현황은 화성시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자체의 대안교육 지원 등을 통한 청소년의 교육권, 사회권 보장과 치매인식 개선 사업 등 치매대응 정책에 대한 다각적 노력, 평생교육 기관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문해교육 정책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원은 화성시 창지개명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화성시는 일제 강점기 창지개명의 결과로 남양군 소멸, 면 19개 소멸, 리‧동 159개가 소멸되었다고 밝히며, 창지개명 청산을 위한 고유지명 발굴 및 활용 등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마을이름, 공원 및 도로명, 축제명으로 고유지명을 사용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화성이슈리포트는 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지난 19일 오전 화성시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동탄권역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 기획경영실장, 도시환경연구실장, 교통분야 연구위원 등 이 참석했고 화성시 교통행정과, 첨단교통과,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화성동탄경찰서 경비교통과도 함께 했다. 이어 동탄지역 교차로의 긴 신호주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 교통섬 설치 ▷좌회전금지 등 일부 접근방향 제한 같은 교차로의 운영 개선방안 시행 제안내용을 주 골자로 다뤘다. 이에 연구원, 시, 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하여 협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시, 경찰서는 화성시연구원에 교통량 정보,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자료 및 자원을 제공하고, 연구원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연구를 추진한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7월 연구원 설립 후, 첫 번째 정책간담회 주제로 지역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교통정체 해소방안을 선정했다”라며, “화성시연구원은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살고 싶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하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4일 오전 민선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취재진 앞에서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 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의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라 할 수 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도시 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생활권을 4개(동부, 서부, 남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설명했다. 먼저 동부생활권은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가든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서부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 강화 ▲ 해양․레저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남부생활권은 ▲자동차, 바이오, 제약산업 연계로 지역 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낙후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비도시 지역의 균형발전 기잔 조성, 중부생활권은 ▲3기 신도시 및 원도심 활성화로 신규 지역거점 육성 ▲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