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를사랑하는언론인연합회’(이하 안사연)가 지난 3년 안양의 미래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안양의 장남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았다. 다음은 취임 3년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지난 3년 간 안양 시정을 이끄시며 느낀 소회 도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되찾는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변곡점)를 만들겠다는 자신감, 동시에 미래 도약을 위한 변화의 절박함을 갖고 민선 8기를 쉼 없이 달려왔다.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 정책들을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만들고 시민들에게 보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취임사에서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세계 속에 경쟁하는 안양시, 민선7·8기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시’를 위해 불퇴전(不退轉)의 자세로 끝까지 역할을 다해나가겠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 인구 감소 등 당면한 여러 시대적 어려움을 핑계 대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끝까지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 FC안양 1부 리그로 승격이 안양시민들을 통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시민구단 FC안양이 지난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해 올해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오른다. FC안양은 이달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홈 경기 17경기를 포함해 K리그1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르며, 정규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라운드 5경기가 추가편성 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 도전자의 정신으로…목표는 ‘1부 생존’ 구단 역사상 처음 1부 리그를 맞는 FC안양의 각오는 남다르다. ‘도전자의 정신으로’라는 올해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안양만의 축구를 선보여 1부 리그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목표다. FC안양은 선수단, 전술, 팀워크 등을 1부 리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리영직, 김영찬 등 선수들과 재계약하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K리그2 득점왕 모따를 영입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으며, 올해 1~2월 태국 촌부리와 경남 남해에서 집중 훈련을 마쳤다. ☞ FC서울과 ‘연고지 더비’ 수원FC와 ‘지지대 더비’에 관심 집중 FC안양은 첫 경기를 울산HD와 2월 16일 울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가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4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안양시에 있었던 10가지 주요 소식으로는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FC안양 K리그1 승격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유엔 산하 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이다. 시는 이달 10~15일 안양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473명이 응답했다. 1.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지난 2010년 안양시가 전국 최초 제안했던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관련 특별법이 올해 1월 국회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 대상 구간 중 안양시 경유 구간은 석수역에서 명학역까지 총 7.5킬로미터(㎞), 4개 역이다. 이뿐만 아니라 향후 안양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석수역)이 정차할 예정이다. 또 시는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이 안양권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