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라남도 일원에서 4일간 펼쳐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선수단이 10회 연속 최다메달을 획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17일 모든 경기를 마친 경기도 선수단은 금 67개 은 62개 동 56개로 합계 185개(17회 18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충북이 합계 149개로 2위를 충남이 134개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축구, 탁구, e스포츠, 플로어볼 7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특히 단체종목 플로어볼 4연패와 축구 2연패는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으로 남았으며, 다음 대회 우승을 조심히 기대했다. 또한 대회 다관왕도 18명이나 배출한 경기도는 5관왕 2명, 4관왕 1명, 3관왕 4명, 2관왕 11명의 선수를 소개했는데 그 선수들을 소개해 본다. 「다관왕 선수명단」 ▶5관왕 수영 부문 김재훈(고림중 남) 김진헌(포곡중 남) ▶4관왕 수영 부문 황신(명혜학교 여) ▶3관왕 역도 부문 최재하(에바다학교 남) 여시우(에바다 남) / 수영 부문 하다은(와석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5일 시작된 제14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일 차 17개 경기 결과가 나왔다.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e스포츠 등 17개 종목이 치러진 가운데 26일 17시 기준으로 순위가 집계됐다. 먼저 성남시가 47,194.60점 총97개(금42, 은35, 동20)개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수원시 41,985.00점 총84개(금27, 은25, 동32)개로 2위, 고양시가 34,042.00점 총69개(금17, 은26, 동26)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역시 많은 다관왕이 배출됐는데 그중 4관왕이 3명, 3관왕이 18명, 2관왕이 61명이나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4관왕의 영광을 안은 선수들은 수영 부문 김동명(부천), 수영의 조영상(수원), 댄스스포츠 노명주(고양)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장애를 딛고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 경기에 임하는 모든 선수가 금메달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순위 경쟁이 있는 만큼 금·은·동·노메달 선수들은 서로 기쁨과 아쉬움을 교차했으며, 마지막 27일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가 수원 지역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커리큘럼을 다루는 특성화된 교육기관을 만들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e-스포츠 활성화가 수원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세부 내용으로 ▷e-스포츠센터 신설, ▷게임 아카데미와 연계된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 ▷e-스포츠 특성화 고등학교 신설을 공약했다. e-스포츠센터는 수원컨벤션센터 증축 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건립하여 수원에 향유 가능한 문화예술 시설을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어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은 신설된 e-스포츠센터와 게임 아카데미의 연계를 통해 e-스포츠 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e-스포츠 체험, e-스포츠 코칭 프로그램, 프로게이머와의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이수정 후보는 ‘e-스포츠 체험 공간’을 단순한 문화시설이 아닌, 범문화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을 활용함으로써 수원시 자체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주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우리나라에는 e-sports의 신이라 불리는 페이커(T1소속) 이상혁 선수가 있다. 게임 좀 한다는 게이머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자 우상으로 자리 잡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이다. 또한 최근에는 리오넬 메시(축구), 오타니 쇼헤이(야구)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선수 10인의 명단에도 올랐다. 일각에서 e-sports는 이미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한국 금메달)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됐으며, 내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팬층을 확보한 가운데, e-sports 전용 구장이나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천문학적인 금액을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실정은 오래전부터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대한민국 특히, 경기도 남부권도 e-sports 열풍에 참여하기 위한 지자체 오산, 수원, 화성에서도 각종 공약을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 향유 기대치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 가장 먼저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지난 선거 당시 e-sports 전용 구장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젊은 오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