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반월동의 진안 신도시 편입에 맞춰 주민의견이 반영되는 첨단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정책협의체 구성·운영을 지역정책으로 내놨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반월동 주민대표, 화성시로 구성되는 정책협의체를 운용해서 반월동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면서 “반월동을 첨단 신도시로 업그레이드(UPgrade) 하는 혁신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반월동은 삼성반도체가 있는 지역특성을 살려서 실리콘 밸리에 버금가는 첨단도시로 만드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정책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2029년 말 개통하는 나노시티 역으로 이어지는 최적의 접근 도로망 확보 ▷둘레길 등 자연친화적 주거환경 조성 ▷도시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한 계획도시 건설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와 연계된 첨단 신도시로 개발 ▷기존지역과 조화되는 도시계획 입안 등을 제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 같은 방안을 놓고 주민과 격의 없이 논의해서 지역정책을 가다듬은 뒤 3자 정책협의체를 가동하면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월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탄 신도시와 진안 신도시를 첨단산업인재를 육성하는 중핵으로 키우는 지역정책을 26일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지난해 제정된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에 따라 대기업의 사내대학원 대학 설립이 자유로워진 만큼 동탄 5동의 동탄테크노밸리와 반월동 진안 신도시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의 사내대학원 대학 설립을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산업, 과학기술, R&D, 인재육성이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서 반도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메카로 동탄과 진안 신도시를 탈바꿈시키면 지역경제도 동반해서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산학(産學) 맞춤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은 지난해 11월 제정돼 2025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대학 중심 교육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교육체제로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세계 1위 장비업체 ASML의 반도체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카이스트(KAIST)와 화성시 간 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6일 화언연(이하 화성언론연대)은 향남에 위치한 화성도시공사의 김근영 사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도시공사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사업의 길과 무한성장 하는 화성시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생각을 공유해 봤다. 취임한지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 김근영 사장은 먼저 진안과 봉담에 들어설 3기 신도시에 대해 “벌써 2주 전에 시장께 보고 했다”며 본인의 생각을 내 비췄다. 우선 진안신도시는 그린벨트가 거의 없는 곳으로 LH가 중심이 돼서 일을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한 후 봉담신도시에 대해서는 그린벨트를 풀면서 그동안 고생이 많았던 주민들 생각을 해서라도 우리 공사가 화성시와 더불어 중심이 되어 곳곳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인프라 및 교통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도적인 화성도시공사의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봉담신도시가 국내에서는 사람이 살기 좋은 가장 최적화된 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라며 그렇게 만들기 위해 내년 상반기 토지매입을 기점으로 신분당선이 들어오는 봉담신도시 구축에 우리 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이 일에 매진할 것을 어필했다. 이어 “화성시와의 협업을 통해 정명근 시장의 컨벤션센터나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