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터뷰’ 대표직 내려놓은 성남시의회 정용한 시의원에게 물어본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3일 성남시의회 정용한 의원(정자동, 금곡동, 구미1동 하)을 만나 성남시의회 파행과 관련한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강서 구청장 선거에 대해 나도는 풍문에 대한 지금의 심정에 대해 정용한 의원은 “시민 입장으로 생각해 봤을 때 전반기 동안 여론이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수도권에서의 이번 패배의 병에 분명한 약을 처방하고 현명한 시민에 걸맞은 현명한 정치를 아마도 위에서 펼쳐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라며 민심에 선택을 인정했다. 시민이 뽑아준 시의원으로서 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을 대표하는 직을 남은 임기를 마치지 않고 사퇴하는 것, 그리고 ‘제3차 추경에 대한 배경’에 대해 정 의원은 “추경은 급하게 사용될 예산인데 예산이 중지된 건 시의원의 역할이 부족한 것이다. 보건소 1억 천오백만 원으로 인해 시민에게 쓸 1.570억이 표류하는 건 시민의 납득을 얻기는 어렵다. 대표직을 던지면서까지 추경에 대해 압박을 가하는 지금의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집행부와 의회의 좀 더 긴밀한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 김삼성 대표기자
- 2023-10-16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