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문화관광 해설사가 지난 21일 라비돌리조트 SINTEX 1층 볼룸에서 월요일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의 영광을 받은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김영선, 김영미 씨는 2006년·2009년부터 공룡알화석산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지역관광 자원에 대해 알기 쉬운 해설로 관광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이미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관광산업과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약 58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우수 해설사 표창, 우수 해설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으며, 화성시는 문화관광해설사 34명과 관광진흥과장, 그리고 담당 주무관이 참석했다.
이에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 ”이라며 “향후에도 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시민에 수준 높은 역사, 문화, 관광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의 육성과 운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