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예비후보 ‘이모작 재단’ 설립해 중·장년 지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동탄 신도시에 중·장년의 인생 후반 설계를 돕는 ‘이모작 재단 설립’을 뼈대로 하는 중·장년 정책을 발표했다.

 

이모작 재단은, 중·장년(만40 ~ 64세)에 필요한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화성시가 출연하여 설립하고 동탄 신도시에 재단을 둘 계획이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모작 재단은 화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중·장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중·장년 정책을 주관하는 싱크탱크와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며 “퇴직을 준비하거나 은퇴한 뒤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을 돕는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려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모작 재단은 생애전환 시기에 접어든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역할을 도맡아 ▷안정적 일자리와 중·장년 인재 매칭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 인턴십 제공 ▷중·장년의 이직과 전직 지원 ▷중·장년 창업 지원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중·장년 창업 지원과 관련하여 조대현 예비후보는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인사, 노무, 법률, 회계, 세무, 마케팅, 판로 개척, 투자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업 전략을 짜고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돕는 별도기구를 이모작 재단 안에 가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또 ‘중·장년 생애전환 집중 지원 프로젝트 ON!ON!ON!’ 추진을 강조했다.

 

한편, ‘ON!ON!ON! 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인적자원개발위원회)-경제단체-연구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서 ▷중·장년 채용기업 발굴 ▷중·장년 채용 수요를 감안한 맞춤교육 개발과 운영 ▷교육 이수 뒤 일자리 매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의 기업 연계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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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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