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목)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첫날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출마 행보에 나섰다.
김현정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무능ㆍ무대책ㆍ무도한 윤석열 정권 2년을 경험하면서, 평택시와 평택시민의 미래를 더 이상 맡길 수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라면서, “고물가ㆍ고환율ㆍ고금리라는 경제폭망을 만든 정부, 시장물가도 몰라 대파값이 875원이라는 대통령을 보면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강한 야당, 민생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여당 정책위의장으로 실패한 정권의 정책을 담당한 공동 책임자가 평택시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새로운 평택을 위해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된 김현정이 필요하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교육이 높아지는 평택 ▲교통이 편리한 평택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평택 ▲반도체ㆍ수소도시 평택 ▲글로벌 미래도시 평택 ▲행복하고 더 머물고 싶은 평택 ▲젊고 새로운 평택 등을 제시하며, 선거기간동안 주민들께 소상히 설명하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현정 후보는 경희대 법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비상대책위원, 대변인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장과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보,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