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년 경기도자비엔날레가 9월 5일 저녁 7시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여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을 위해 여주시는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지역 이미지와 함께 연계 행사를 통해 여주 도자기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개막식 다음 날인 9월 6일부터 10월 20일 약 45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는 물론 이천, 광주 및 경기도 곳곳에서 이번 비엔날레를 만날 수 있으며 본전시 주제전, 특별전시 공모전, 학술과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본행사 그리고 찾아가는 비엔날레, 교육․체험, 공연․퍼포먼스, 여주도자페스타로 구성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여주 오곡나루축제, 여강나루장터, 여주국제도자워크숍, 이천 설봉문화제, 이천청년축제, 광주 곤지암리버마켓 협력행사로 이충우 여주시장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경기도지사, 주한대사 및 문화원장, 국내외 참여작가, 경기도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을 포함 약 1.0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공모전 시상과 개회사 그리고 개막선언을 진행한다.
특히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시민을 맞을 이번 행사는 상생으로 인도하는 꺼지지 않는 빛을 주제로 도자기가 탄생하는 여정과 도자예술을 통해 지역과 계층 세대를 뛰어넘어 내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도자기ㅣ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연계행사인 ‘여주도자 페스타’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여주도자기 판매부스 운영 및 도자체험, 공연행사로 다른 볼거리와 다른 재미로 여주를 찾는 이의 기쁨 역시 두 배로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비엔날레 전시관람 및 단체입장 문의는 031-645-0650~0653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