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2024년 여주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난치병 환자의 헌혈증 기부를 위한 공사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24년에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 여주시청 주차장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여 공사 임직원, 여주시 공무원, 여주시민 등 총 2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생명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헌혈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나누는 기쁨과 헌혈 문화 확산을 도왔고, 공사에서는 헌혈증을 기부받아 수혈이 필요한 지역 난치병 환자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해오고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