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성의 힘으로 화성특례시를 대한민국 으뜸의 시민정치가 바탕이 된 기본을 실천하기 위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화성시갑 여성위원회 위촉식이 개최됐다.
12월의 첫날 1일 월요일 오후 신협 남양지점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국민의힘 경기도당 화성시갑 여성위원회 위촉식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화성특례시를 걱정하고 또 특례시로서의 위상을 양성평등이라는 가치 속에서 펼치기 위한 교두보로 마련된 가운데 국민의힘 화성시갑 송년당원연수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당협위원장, 정명희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이은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금종례 전 도의원, 박연숙 전 시의원, 조오순 화성시의회 의원, 권영학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한국장애인연맹(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 그리고 여성위원회 위촉장을 받는 화성갑 여성위원회 위원 약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명희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수석 부위원장(화성갑 여성위원장)은 “오늘 자리가 꽉 차서 너무 좋습니다”라며“ 사랑하는 여성 위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단순히 위촉장을 받는 게 아닌 화성갑의 진정한 변화에 마음을 보태는 시작입니다. 여러분이 흘린 땀과 강한 힘을 믿고 저 또한 가장 낮은 자리에서 먼저 움직이는 여성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손길이 화성에 큰 감동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당협위원장은 “우리 정명희 화성갑 여성위원장님의 추진력은 화성시 최강입니다”라며 “정치에 대한 이념과 나라의 걱정 또 당에 대한 걱정을 함께하며 여기까지 오신 여성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격변의 시기인 요즘 우리 여성위원회의 힘이 절실합니다. 화성갑의 소망과 염원을 그리고 변화를 이루어 주시기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금종례 전 도의원과 조오순 시의원, 이은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위촉식 현장을 직접 찾아 국민의힘 화성갑 여성위원회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격려를 전했고 국민의힘 서명옥, 이인선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도 영상 등을 통해 국민의힘 화성갑 여성위원회의 활약을 기대하고 또 응원하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화성갑 홍형선 당협위원장과 여성위원회 위원들은 화성시갑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앞으로 화성갑 여성위원회가 추구해야 할 다양한 변화의 역할에 적극적인 동참의 뜻을 주고받으며 참석한 모두가 파이팅을 외치는 등 다소 열띤 분위기로 행사장의 열기도 뜨거웠다.
한편, 위촉식을 포함해 당원연수교육을 마친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와 화성갑 여성위원회는 성희롱 파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국민은 탄식과 함께 분노하고 있다. 권력을 앞세워 반복적인 성비위 사건을 은폐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고 “민주당 지도부의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더 이상 이런 식의 성비위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