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들고나왔다.
경상원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연계하여 공공배달앱 3사(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와 손잡고 대규모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상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에서 배달 플랫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의 구축이다.
참여 앱은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이며 혜택 내용은 행사 기간 내 경기도 가맹점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이 지급되어 배달 플랫폼 이용 고객의 공공앱 유입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이번 ‘통큰 세일’은 배달앱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역대급 혜택이 쏟아진다.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500여 곳이 참여하며, 소비자가 직접 방문해 결제할 경우 구매 금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페이백 행사가 병행된다.
특히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최대 20%의 페이백혜택을 누릴 수 있어, 배달앱 할인쿠폰과 결합하면 소비자 체감 할인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원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할인을 넘어, 공공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이번 협력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가계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