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개혁신당)이 ‘기득권 정치 타파’와 ‘시민 중심의 오산’을 기치로 내 걸고 오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 의원은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민심 잡기 행보에 돌입하며 오산 정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편가르기·눈치보기 정치 종식… 원칙과 상식 바로 세울 것”송진영 예비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현재 오산 정치를 “편가르기와 줄세우기, 시민들이 정치권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후퇴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녀는 “이제는 양당 체제의 고질적인 폐단을 끊어내고, 오직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정치를 선보이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본인의 출마가 험난한 도전임을 인정하면서도, “무너진 오산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며 “유리함보다는 원칙과 상식을 선택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오산의 미래를 바꿀 구체적인 ‘10대 과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경제 활력 도시 구축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조기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지연 중인 지역 개발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1인 1체육’ 지원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 축제 재정비를 통한 문화 도시 품격 제고, 사각지대 없는 ‘오산형 복지’ 실현 등 민생 밀착형 정책들을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오산을 규모는 작지만 단단하고 빛나는 ‘다이아몬드’에 비유하며, 강한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위대한 오산 시민과 함께라면 승리할 자신이 있다”며 “오산의 판을 새로 짜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 정계에서는 송진영 의원의 이번 출마가 제3지대 외연 확장과 더불어 기존 양당 구도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