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이 바뀌어야 삶이 바뀐다”…석호현, 화성 교통 문제 정면 겨냥

“불편 아닌 고통”…급성장 속 교통체계 한계 지적
데이터·광역망·생활권 중심 재편…‘교통혁신’ 공약 제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출퇴근이 바뀌지 않으면 삶도 바뀌지 않는다.”

 

국민의힘 석호현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13일 교통 분야를 첫 번째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화성시 교통 문제 해결을 전면에 내세웠다.

 

석 예비후보는 현재 화성시의 교통 상황에 대해 “시민들에게 교통은 더 이상 불편이 아니라 고통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 속에서 광역교통망과 내부 교통체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출퇴근 정체와 이동 불편이 일상화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그는 출퇴근 문제를 핵심으로 꼽으며 “하루 2~3시간을 길 위에서 보내는 현실은 시민의 시간과 삶의 여유를 빼앗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 행정의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번 공약에서 석 예비후보는 교통 정책의 방향을 ‘이동 시간 단축’에 두고 데이터 기반 관리와 광역교통망 확충, 생활권 중심 이동체계 구축을 주요 축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신호체계를 최적화하는 ‘24시간 교통상황실 구축’을 통해 출퇴근 정체 구간을 집중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탄 트램과 광역철도 등 주요 교통망을 앞당기는 ‘광역교통망 조기 추진’을 통해 수도권 접근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역별 순환버스와 환승체계를 개편하는 ‘화성형 순환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집 앞에서 목적지까지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생활권 중심 교통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석 예비후보는 “교통은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좌우하는 문제”라며 “눈에 보이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화성시의 일상을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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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발행인/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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