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9월19일~9월30일까지 하가등천 및 보통리저수지 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하가등천 및 보통리저수지 유역 환경오염 사전예방 및 하천⸱호소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지도과 지도1팀, 2팀 2인 1조 총 6개조가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한다.
이어 주 점검 대상은 하가등천 및 보통리저수지 유역 폐수배출사업장 72개소이며,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실태,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여부, 무단폐수 유출 여부, 공공수역 오염 여부, 환경관리 취약업소 환경기술 지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으로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조치, 행정처분 이행여부 확인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하천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