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8일 오전 시흥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시흥소방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에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흥시의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구성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는 몽골, 베트남, 중국, 미얀마 등 각국에서 모인 25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김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스물다섯 분의 대원들이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마음을 모은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담긴 빛나는 결실이 바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대원들께서는 앞으로 일상에서, 때로는 재난 현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에게 가장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도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소방서는 8일 가평역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평역 현황 청취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비상 상황 시 피난 여건 확인 ▲여름철 전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가평역사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가평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 2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 2곳에 올해 말까지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의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70%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 한도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과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대상 교육을 제공하며, 도입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양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사 건립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지선 부시장) 주관 아래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100만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청사의 공간 구성과 기능 배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도시 규모에 걸맞은 적정 면적 확보 방안과 단계별 건립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의견이 공유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LOMAC) 제출 전 최종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중앙심사를 거쳐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단계별 추진 일정에 따라 설계와 착공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신청사는 100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플랫폼이자 도시의 심장”이라며 “시민의 삶을 품고 도시의 격을 높이는 상징적 공간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관내 21개 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주광덕 시장과 함께 지역 고등학교 교육 현안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회장단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별 교육 여건, 진로·진학 지원, 교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고, 주 시장은 시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부모는 교육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녀 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지난 주말 관내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통진시장, 마송중앙공원, 대곶사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말라리아 유행 시기(4~10월)에 맞춰 외국인 근로자 등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발생 현황 ▲주요 증상 ▲김포시 내 말라리아 진단 가능 의료기관 안내 등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기피제를 배부하며 말라리아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난 6월 20일 질병관리청의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효 이후, 장마 전후로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건소는 향후 말라리아 감염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예방홍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과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예방홍보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8일, 이천시 신둔면 수남리에 있는 식품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다선(주)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업회사법인다선(주)는 1994년 창립 이래 3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외 생면 시장을 선도해온 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 감동 실현’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곡물 면과 글루텐프리 제품을 개발해 왔다. 제품으로는 칼국수, 수제비, 보리국수, 쌀국수 등 30여 가지 전통 및 특수 면류가 있으며, 한국 음식(K-Food)의 세계화를 목표로 수출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도 활발히 추진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농업회사법인다선(주)는 해외전시회 지원 및 기업환경개선 사업 등 이천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생산 규모 확대를 위한 공장 증축 계획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국내를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는 농업회사법인다선(주)를 응원한다”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2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성분도복지관 중증장애인 24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인 청초원승마장에서 진행됐으며 말과의 교감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도모했으며, ▲먹이 주기, ▲말과 함께 산책하기, ▲솔질 및 발굽 관리, ▲마방 탐방, ▲말 건강 상태 점검 등 말과의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활동들로 이루어졌다. 특히 말의 체온을 느끼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돌봄 과정을 통해 책임감과 자신감을 회복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성분도복지관 관계자는 “참여자분들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말과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되찾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라며 “나아가 장애인,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모델을 보급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안산 지역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안산 중등 교원 학생평가 역량Up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학생평가 운영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관리편’과 ‘실행편’ 두 영역 총 11개 강좌로 구성된다. ‘관리편’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평가의 이해 △중등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관리의 이해 △ 나이스 고교학점제 학생평가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평가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다. ‘실행편’은 △교과별 성취 수준 판단을 위한 평가도구의 개발 △ 디지털 기반 논술형 평가 사례 및 실습 △교과별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실습 및 사례 발표 등 현장 중심의 실습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 수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 산발적이고 중복된 내용을 통합하고 체계화했으며, 교원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연수 체제를 도입하여 자기 주도적 연수 참여를 유도했다. 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이 회장으로 이끄는 청년 정책 연구단체 ‘성남 Y 랩’이 최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성남 Y 랩’은 ‘Youth(청년)’의 앞 글자 ‘Y’를 따온 이름으로, 청년들의 목소리와 가능성을 정책에 담기 위한 연구단체다. 동시에 ‘Y 랩’이라는 명칭은 발음상 ‘Why?(왜?)’를 떠올리게 해, 청년 정책과 사회적 과제에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모색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서은경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청년이 처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것이 연구의 출발점”이라며 “‘성남 Y 랩’은 단순한 연구 활동을 넘어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는 성남시가 지난 2015년 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10년 만에 재단 명칭을 ‘성남청소년청년재단’으로 변경하고, 기존 청소년수련관을 ‘유스(Youth) 센터’로 새롭게 리브랜딩하는 원년이다. 이는 명칭만의 변화가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정책 전반의 확대와 개편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남 Y 랩’의 활동 방향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