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14일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ASE코리아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적극적인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지정하는 대상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 제조시설 내 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작업 중 사고사례를 공유해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은 ▲중점관리대상 지정 의의 안내 ▲2025년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유사사고 사례 전파 ▲집진설비·ESS 위험성 설명 및 현장 확인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점검 ▲화재취약지역 점검 및 초기 대응 지도 ▲피난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산업시설 내 복합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안전 확보의 핵심”이라며 “ASE코리아와 같은 주요 관리대상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재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3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 일대에서 홍보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이 안양청년1번가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과 역대 청년상 수상자, 청년단체,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 등 청년뿐만 아니라 안양1번가 상가번영회, 시의원,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안양청년1번가는 청년들의 창업, 소통,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만안구 장내로143번길 16에 문을 연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댄스실・소통계단・다목적공간・모임실・공유주방・야외테라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양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의 청년들은 이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청년1번가를 거점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청년문화의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민·관 협력형 홍보 활동이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 1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데이터센터건립관련적정성여부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 집행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첫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특위는 오금동, 향동동, 덕이동, 문봉동, 식사동 등 고양시 관내에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거나, 건축허가가 나간 총 10개소의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성됐다. 이미 많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주거지역 인근에 건립되는 데이터센터는 전자파 ‧ 소음 ‧ 열섬현상 등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도 데이터센터의 인·허가가 주민 안전과 환경적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민들과 시의회 의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심의, 건축심의를 통과하여 건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 도시계획정책관, 건축정책과장, 도시개발과장 등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된 각 부서의 역할, 업무 범위, 행정 절차 등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를 비롯한 용인·성남·안성·진천·청주·화성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광주시는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함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행사는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 필요성을 알리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 구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강남(잠실)에서 광주를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총 134㎞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과 중부권 간 교통 불균형 해소와 산업·물류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강선 연장과 수도권 내륙선 대안 기능을 결합한 노선으로 추진된다. 개통 시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과 청주공항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교통 편익이 기대된다. 광주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철도 개통이 시민 교통난 해소와 생활권 확장은 물론, 기업 유치와 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9월 27일,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및 광장에서 개최한 '제8회 부천AI로봇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피지컬AI(Physical AI)”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 가능한 지능형 로봇들이 대거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알고리즘 경쟁을 넘어, 로봇이 실제 공간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AI F1 자율주행 ▲AI 4족 보행로봇 ▲휴머노이드 스포츠(AI형 스프린터)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센서 융합, 상황 인지 및 적응 기술을 선보였다. 개막식 행사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제8회 부천AI로봇경진대회 개막을 축하하며 행사를 빛냈다. 9개 종목 16개 부문으로 진행된 로봇대회는 초·중·고 학생부, 대학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178명이 참가했다. 특히 청소년부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팀워크가 돋보였고, 대학부에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고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가 주최하고, (재)부천아트센터·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 이하 FACP)’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천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기관과 예술가, 기획자, 문화정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총회는 [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급변하는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아시아 공연예술의 지속가능성과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1981년 창립된 FACP는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의 대표 네트워크로, 부천 총회는 2018년 부산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예술의 변화와 도전 과제, 혁신과 협력을 말하다! 리더들에게 직접 듣는 전문 세션 올해 총회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은 '2025년 하반기 해움 전시 정기대관 공모'에 선정된 전시로, 10월 중 두 개의 개인전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신진·중견 작가들이 관객과 만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먼저, 신진 도예가 안형 작가는《케이크와 굴러떨어진 사과》(2025. 10. 15. ~ 10. 22.)전시를 통해 케이크와 사과의 이미지를 빌려 사회적 관계 속 고립의 감각을 도자 조형으로 풀어낸다. 케이크는 사회적 구조와 기대를, 진주는 이상화된 타인을, 그리고 사과는 소외된 자아를 상징한다. 케이크 구조가 무너지는 장면은 현실과 환상이 충돌하는 순간을 드러내며, 관람객이 자신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하도록 이끈다. 안 작가는 “각자가 경험한 고립의 감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 19일(일) 오후 2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에서 직접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야외에서도 감상 가능한‘윈도우갤러리’에서는 김최미 작가의 《side cabinet》(2025. 10. 14. ~ 10. 22.) 전시가 열린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5일‘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은 2008년 유엔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손씻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인성 및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수인성·호흡기 감염병의 약 70%는 손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어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만으로도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감염병 예방법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킨다”라고 강조했다. 올바른 손씻기의 방법은 ‘바등깍가엄톱’이다. 비누를 사용하여 손바닥, 손등, 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 손가락을 마주 잡고, 엄지손가락, 손톱 밑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비벼준 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가을비가 내린 뒤 기온이 선선하더라도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방역활동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을 호우라고 할 만큼의 상당한 강수량의 가을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등 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말라리아 유충(성충) 서식지가 생성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급증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등 감염병 방제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을비가 그친 뒤 주민들 스스로가 집 주변 물 웅덩이, 빈 화분 및 화분 받침대, 빈 유리병 등 인공용기, 폐타이어 등에 물이 고여 있다면 즉시 물을 퍼내 제거해줘야 한다. 평소에도 말라리아 예방수칙(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땀 배출시 샤워, 손씻기 철저, 밝은 색의 긴 상‧하의 착용 등)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없이 가까운 의료기관 혹은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관내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감염내과와 협업해 말라리아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의 감염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고양시 일산동구를 대표하는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중 하나이다. 고양시민 이외 파주, 김포, 인천, 서울 등 각 지역에서 말라리아 유증상을 가진 말라리아 의심환자가 매년 상당 수 방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병원과 손을 잡고 병원 의료진 및 직원과 병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및 올바른 방역약품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알찬 홍보물도 무료로 배포한다. 양 기관은 업무 협력을 통해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타 지역주민들의 경각을 고취하고 올바른 정보전달에 만전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