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가 12일 오후 7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은행 2026 K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쳤다. 화성은 현재 24경기에서 11승 7무 6패, 승점 40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 승격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를 앞둔 차두리 화성FC 감독은 안산전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의 장점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 감독은 “안산과의 경기는 항상 어려웠다”며 “우리 강점을 살려서 경기를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공격진의 체력적인 부담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교체로 들어갔을 때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기 위한 선택으로 교체 명단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승격 경쟁에 대해서도 조급함보다는 매 경기 경기력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 감독은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이면 우리의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은 6승 4무 14패, 승점 22점으로 15위다. 하지만 직전 부산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꾼 만큼 홈에서 상위권 화성을 상대로 반등의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최문식 안산 감독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에서 옹벽 붕괴와 균열이 잇따라 확인됐다. 한 곳에서는 옹벽 일부가 실제 무너졌고, 다른 곳에서는 폭우 피해를 복구하던 중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 사고 양상은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드러난 것은 옹벽의 위험을 얼마나 일찍 발견하느냐가 피해 규모를 가를 수 있다는 점이다. 화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가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지역 내 모든 옹벽이 시 관리 대상인 것은 아니다. 민간 개발사업이나 건축 과정에서 설치된 시설, 별도의 관리주체가 맡고 있는 구조물도 있어 행정기관의 통상적인 점검만으로 지역 전체의 위험요인을 모두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봉담읍과 향남읍에서 발생한 두 사례가 이를 보여준다. 봉담읍 동화리에서는 지난 3일 오후 8시께 높이 약 10m 규모의 민간이 쌓은 보강토 옹벽 일부가 붕괴했다. 마침 점검이 예정되어 있던 터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 가능성과 함께 인근 상가와 건축물, 차량 및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다음 날 아침 현장을 찾아 피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12일 저녁 7시 화성행궁 광장 일원에서 2026년 ‘수원 방문의 해’와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기념하는 팔달구 대표 축제 '사통팔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리적·공간적 이점을 활용해 팔달구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구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년도 소규모 음악회에서 규모를 대폭 확대해 명실상부한 팔달구의 대표 문화·관광 거점 축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오후 3시부터 전국 각지의 예선을 통과한 14개 청소년 댄스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치는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시작되며, 오후 4시부터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테마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본행사에는 공군 군악대의 웅장한 퍼포먼스와 함께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이상호가 진행을 맡는다. 이어 재치 있는 입담의 개그맨 임우일과 대한민국 최정상 트롯 가수 강진, 진성이 무대에 오르며, 특히, 당초 출연 예정이었던 가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두유 한 팩, 두부 한 모를 고를 때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원재료와 원산지 정도다.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이 들어갔는지, 들어갔다면 어느 정도인지까지 제품 포장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정부 검사에서는 GMO 성분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다. 검출 사실과 소비자가 얻는 정보 사이에 간극이 생기는 이유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식품업체 제조 두부류·두유류·장류 GMO 검사 현황’ 자료를 보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492건의 검사 가운데 68건에서 GMO가 검출됐다. 검출률은 13.8%다. 두부는 436건 중 60건에서 GMO가 나왔다. 가공두유는 18건 가운데 6건으로 33.3%를 기록했다. 된장은 5건 중 1건, 혼합장은 2건 중 1건에서 각각 검출됐다. 반면 한식된장 11건과 청국장 16건에서는 GMO 성분이 확인되지 않았다. 품목별 수치보다 눈여겨볼 부분은 검사 방식이다. 현재 가공식품 GMO 검사는 정성분석에 의존한다. 유전자변형 성분의 존재 여부는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 함량을 측정하는 정량분석 방법이 마련돼 있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제5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시와 농협이 후원하고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축제는 1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 ▲다양한 무대 공연과 EDM 파티 ▲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다채롭게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세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축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원기 시장은 “민락맥주축제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문화와 여가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바쁘게 살아온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무것도 서두르지 않는 시간을 보내는 ‘강천섬 느림랜드’가 올가을 여주에서 시작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느림랜드 피크닉키트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느림랜드의 분위기를 미리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페스티벌에 앞서 누구나 부담 없이 느림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피크닉키트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세트와 뜨개질세트, 그리고 여주산 특산품을 활용한 간단한 식음료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준비에 대한 부담 없이 현장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뜨개질을 하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대여를 넘어, ‘느림랜드’가 지향하는 느리게 머물고, 천천히 즐기는 새로운 여가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느림랜드의 본격적인 무대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이다. 이틀간 열리는 ‘느림랜드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느린 휴식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방의회에 독립된 조직과 예산, 감사 권한을 부여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국 시·도의회로 확산됐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 및 의회운영위원장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의회법을 올해 안에 제정해 달라고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남 의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대응에 나선 자리다. 남 의장은 지난 3일에도 국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경기도의회의 요구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국 시·도의회가 한목소리를 내면서 입법 촉구의 범위를 넓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구·인천·대전·세종·강원·경북 시·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남·광주·인천·세종·경남·제주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장한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4)과 최종현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자리했고, 강득구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이 문제로 지적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사이의 권한 불균형이다.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백암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백암 백중문화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첫날인 11일 개회식에 참석해 백중문화제 추진과 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백암 백중문화제는 이곳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선조들이 농사일로 애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정을 다지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던 뜻깊은 전통”이라며 “이 전통을 오늘까지 잘 이어온 백암 주민들과 백중문화보존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근 원삼면에서는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백암 주민들이 주차와 교통 문제 등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하나하나 해소해 나가겠다”며 “반도체 프로젝트를 잘 진행해 시의 재정 여력이 커지면 백암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진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대한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지난 9월 9일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교통국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와 카드단말기 통신비, 단체보험료,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가 동시에 감액된 점을 지적하고 지원 수준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대한 의원은 “요즘 택시요금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승객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으며 카드결제가 보편화된 택시 현장을 짚었다. 이어 “정책을 통해 카드결제를 정착시켜 놓고 이제 와서 카드수수료 지원을 줄이면, 그 비용은 택시기사나 운송사업자가 부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모두 카드결제에 맞춰 영업하고 있는데 수수료 지원을 갑자기 줄이는 것은 사실상 택시기사에게 알아서 감당하라는 것”이라며 “카드결제 이용률과 기사들의 실제 부담을 확인한 뒤 감액 규모를 결정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드결제 수수료뿐 아니라 카드단말기 통신비와 단체보험료,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까지 한 부서에서 동시에 줄어든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이대한 의원은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바람이 불 때마다 갈대가 흔들리고, 갯골 사이로 난 길에는 사람들이 천천히 들어선다. 발끝으로 소금을 느껴보고, 숲에서는 음악을 듣는다. 해가 기울면 낮 동안 조용했던 염전이 공연장으로 바뀐다. 시흥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제21회 시흥갯골축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바다가 그린 길, 바람이 만든 예술’이다. 이와 관련 임병택 시흥시장은 “갯골의 자연과 염전의 역사, 사람과 예술이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시흥만의 생태자원을 살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갯골을 단순한 행사장이 아니라 하나의 여행 동선처럼 활용한다. 공원을 걸으며 자연을 만나고, 염전의 흔적을 따라가고, 곳곳에서 체험과 공연을 마주하는 방식이다. 축제장을 따라 이어지는 8개의 테마길은 각각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갯골대로와 생태로, 생명로, 염전로, 바람로, 잔디로, 미식로, 집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체험과 공연, 먹거리와 마켓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갯골의 자연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