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27일까지 가천대학교에서 교육 환경․사회 변화에 따른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협력형 예술 활동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가천대와 함께 기획했으며,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초․중등 교육과정을 고려해 학교급별 예술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분야와 과정을 구성했다. 연수 분야는 ▲초등 미술 ▲초등 음악 ▲중등 미술 ▲중등 음악이다. 연수 과정은 음악․미술 교과와 예술치료 연계를 위해 가천대학교 미술 치료 임나영 교수와 음악 치료 윤주리 교수가 함께 연수 과정 개발에 참여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정서행동 그림검사(EBDT) 이해 ▲내면 탐색 미술 평가 기법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전략과 음악 활용 ▲치유․회복을 위한 통찰력 강화 ▲마음 건강 이해와 자기 인식 음악 전략 ▲자기표현 강화를 위한 음악 활용 등이며 실습형 연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추후 예술 교과 연계 심리․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서울 –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 지사를 운영하는 선도적인 기술 기업 소타텍(SotaTek)은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타텍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재 채용, 사무공간 임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절차 지원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타텍은 핀테크, 교육, 리테일, 물류,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베트남에 1,0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와 한국에서 약 40명의 인력을 보유한 소타텍은, 유연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용 최적화를 이루어낸다. 소타텍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베트남 시장에서 사용자 행동과 현지 기술 표준에 맞춘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원거리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나 현지 이해가 부족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베트남과 한국 간의 기술 협력 물결 속에서, 한국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베트남 IT 아웃소싱 회사인 소타텍(SotaTek)은 베트남 개발팀과 한국 고객 간의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능력으로 주목받는다. 소타텍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기술 협력 모델을 만들어낸다. 서울에 약 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소타텍은 한국인 시니어 개발자,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 및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들이 포함된 팀을 통해 베트남의 오프쇼어 팀과 한국의 고객을 원활하게 연결한다. 이 회사는 Jira, Slack, Notion과 같은 최신 관리 도구와 애자일(Agile)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모든 요구 사항과 진행 상황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업데이트한다. 소타텍의 큰 차별점은 개발팀의 주도적인 사고방식과 제품에 대한 소유 정신이다. 그들은 단순히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을 위한 개선 제안을 자주 제시하며, 비용 최적화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점 덕분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단기 프로젝트에서 장기 ODC(Off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장흥면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장흥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한상민 의원 등 내빈과 장흥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도 자치계획 선정, 2025년 마을의제사업 가족 영화관람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 자치계획은 주민 의견 수렴과 자치회 회의를 거쳐 ▲매내미 벚꽃길 축제 ▲어느 가을에 장(長)흥(興)에서 문화축제 ▲별 헤는 밤에 영화관람 등 3개 안건이 제안됐다. 이후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한 결과, ‘매내미 벚꽃길 축제’가 최종 1순위로 선정됐다. 이번 총회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병행해 주민 참여 폭을 넓혔으며, 현장과 온라인에서 모두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효배 주민자치회장은 “제안 발굴부터 자치계획 선정까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선정된 내년도 자치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29일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고 교류하는 화합과 우정의 축제로, 시각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 예산 확보와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물밑에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진 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선수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땀과 열정을 나누는 이 자리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화합과 우정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장애를 넘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교육발전특구인 고양시에서 고양교육지원청 주최로 지난달 30일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개최된 ‘2025 고양 모의창업 및 투자유치 발표회’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양시내 중고등학생 11개팀이 출전해 디저트 키트, 휘트니스 앱, 프리미엄 도시락, 이중 컵홀더, 프로젝션 맵핑, 비전 실버타운, 쪼그라 컵, 창업 플랫폼, MBTI 의류, 식재료 스캔, 건강 약과 등 다양한 혁신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택수 의원은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국가이니 자본가가 되는 것이 맞는데,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시대 트렌드에 맞게 현명한 사업 아이템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숙 교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업 못지 않게 기업의 사회적 기여가 중요하다”며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 심사 결과 사업아이템 명확성, 사업성, 실현가능성, 발표전달력, 팀워크 등 평가 항목에서 다감약과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심 급류‧침수 사고에 대비해 신형 구조장비인 서퍼보드를 도입하고, 실전형 수난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파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된 선제적 대응 조치다. 파주소방서는 집중호우 시 급류로 인한 고립 사고와 도로‧하천 침수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서퍼보드 4세트를 신규 도입했다. 이 장비는 수심이 낮고 유속이 빠른 도심 지역에서 기존 보트보다 민첩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1인 또는 2인 운용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도입된 서퍼보드는 현재 구조대, 펌프차구조대 등 4개 부서에 배치됐으며, 오는 집중호우 시기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파주소방서는 장비 도입에 따른 운용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난구조 전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퍼보드 조작법 및 안정성 확보 ▲급류 지역 인명 구조 기술 ▲침수 지형 내 탐색 및 구조전술 적용 ▲구조팀 간 팀워크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보람 작가의 방’'열려있는 책상, 함께 만드는 보람 유니버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람 그림책 작가는 『파닥파닥 해바라기』,『모두 참방』,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거꾸로 토끼끼토』, 『꿀꺽 소파 대소동』을 쓰고 그렸다. 함께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을 그림책 속에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거꾸로 토끼끼토』는 시민이 뽑은 2025년 고양시 올해의 책 초등 저학년 부문에 선정됐으며, 작가의 방 전시회 이외에도 독서릴레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그림책 전시회에서는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 중인 '보람 그림책' 시리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썸네일 스케치, 더미북, 아트프린트,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여다보고,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작가 도슨트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작가의 그림책 세계관을 알아볼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여름가족축제인 ‘고양 돗자리영화제’가 여름의 끝자락인 29~30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고양특례시민을 위한 무료 야외영화제로서 고양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는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저녁과 야간시간에 가족 단위 시민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과 부대행사로 꾸려졌으며,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상영 전에는 고양시 거리예술공연의 자랑거리인 ‘고양버스커즈’의 대표적인 단체들이 행사장을 찾아 음악과 마술 등 다양한 사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양돗자리영화제’ 상영작은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걸작 ‘E·T’(29일)와 애니메이션‘인투 더 월드’(30일)로, 부모들과 자녀들이 한자리에 어울려 추억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특히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Into The World)가 상영된 30일에는 토요일 저녁 특성상 더 많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30일 ‘고양특례시장배 제24회 킹오브트랙(King of Track)’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정된 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자전거 경주인‘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정상급 선수뿐만 아니라 유명 해외선수 등 45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전거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양시가 국제적 자전거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선수들과 함께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해 직접 자전거를 타고 트랙을 달리며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회장 주변에서는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수칙 관련 퀴즈 이벤트와 홍보 물품 배부 등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정보를 습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