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 6)은 28일 '수원 소상공인 발전 및 규제·애로 해소 토론회'에 참석하여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팔달구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이원구 수원시 정책경제국장,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정)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태국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상권 포화와 경쟁 심화를 지적하며, 상권 공동 브랜드 개발,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 협력형 컨설팅 등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고 '점포 개별 홍보를 넘어 수원만의 브랜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강 연구위원의 의견에 공감하며, 융합 상권 구축을 위한 행정의 '유연성'과 '디지털 공유 장비'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통합적' 접근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행정이 단순히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의 창의성을 뒷받침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특히 디지털 장비 제공에 컨설팅과 교육을 연계하고, 지원 사업 신청 과정을 원스톱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8.29. 오전 9시 방과후 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아 행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광명-시흥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여 운영했으며,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유아의 행동특성 ▲유아행동지도의 목표 ▲개별적 지도가 필요한 문제행동 ▲문제행동 예방을 위한 방안 ▲문제행동 지도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문제행동 예방을 위한 ‘자기조절’직접지도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직접 대면한 교육은 아니었지만,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간 상호 협력과 전문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유아 행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유아의 발달과 특성을 존중하는 내실 있는 방과후 과정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방과후 과정 운영의 전문성과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9월을 맞아 서울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 인문학’ 및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프로그램은 서울예술대학교 전임 교수들을 초빙해 진행한다. 9월 4일 주정현 한국음악전공 교수의 ‘처음 만나는 현대 음악’ 특강을 시작으로 ▲김명진 극작전공 교수의 ‘나도 작가가 되어볼까?’(10월 28일) ▲천세근 공간디자인전공 교수의 ‘도시를 살리는 랜드마크 건축 이야기’(11월 18일)가 각각 차례로 준비돼 있다.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에서는 소설과 영화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내일의 엔딩’ 저자인 김유나 작가가 진행하는 ‘읽고 쓰는 가을 소풍(소설쓰기 고급반)’은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한국 소설을 읽고 토론하며, 직접 소설을 집필하고 서로의 글을 나누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9월 9일 첫 강의를 시작해 11월 18일까지 총 10회 강의로 진행된다. ‘인문학으로 이해하는 영화’ 프로그램은 영화 이론가 신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법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하고,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안산시 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과 공연, 체험, 전시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우선, 평소 책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작가들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9월 13일 관산도서관 리니 작가의 방문을 시작으로 ▲오힘찬 작가(월피예술도서관, 13일) ▲허아성 작가(상록어린이도서관, 13일) ▲밤코 작가(단원어린이도서관, 21일) ▲아론의책 작가(중앙도서관, 23일) 등이 관내 도서관을 찾아간다.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들도 기다리고 있다. 9월 3일 달미작은도서관에서는 ‘깔깔할머니와 수박’ 공연이 개최되고, 6일 선부도서관에서는 ‘버블버블쇼’가 열린다. ▲‘덤블링의 고수’(상록어린이도서관, 6일) ▲‘복합인형극 톨스토이-바보이반’(성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8월 27일 열린 〈Beyond the Jazz - 프렐류드〉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남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공연으로, 국내 최정상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해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프렐류드의 곡 ‘Fly Away’로 시작해,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의 ‘12st. Rag’, 프랑스의 대표 샹송 ‘La Vien Rose’ 등 각국의 재즈 명곡으로 이어졌다. 이어 흥겨운 리듬 속에 프렐류드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앙상블이 돋보인 ‘Magic Spell’, 한여름 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애니메이션 OST로 무대를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주자들의 즉흥 솔로가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고, 이에 힘입은 프렐류드는 더욱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화답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재즈를 향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제는 트래픽(패킷) 분석의 시대이다!’를 주제로 한 김신규 ㈜램파드 대표의 오픈 이노베이션1) , ㈜에코캐탈·㈜오림코퍼레이션·㈜포시즌스프로덕션의 IR 피칭(기업 홍보), 참가자 네트워킹으로 이어졌다. 대·중견·창업 기업,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려면 기업과 투자자가 교류하는 네트워킹이 중요하다”며 “매홀벤처포럼은 성장 기회와 다양한 협력의 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매홀벤처포럼은 매달 (9월 26일, 10월 28일, 11월 27일, 12월 18일)에 수원시청, 성균관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9월 2일부터 5일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 누구나 홀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제4회 영화로운 시네마’를 연다. ‘경계를 넘어서 손 내밀 용기 손잡을 용기’를 주제로 강연과 영화 관람 행사를 연다. 강연은 50명, 영화 관람은 회차별 30명씩 총 2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9월 2일 ‘영화와 책을 겹쳐 읽는 감각’을 주제로 강연한다. 9월 5일까지 4일간 장편 5편, 단편 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 감독과 배우, 작가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이어진다. 초대 손님은 허가영, 이민화, 황현지, 황슬기, 이경미, 허범욱 감독과 김윤아, 김세윤 작가, 싱어송라이터 신승은, 배우 장선 등이다. 9월 4일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속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세부 일정과 영화별 상영시간, 관람 등급은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가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축제로 거듭난다.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시민의 위대한 건축-팔달’은 종이상자로 대형 팔달문을 쌓는 집단 건축 프로젝트다. 기초 구조물 제작에 참여할 시민 건축가들을 모집했고, 9월 1일부터 축제 기간에 팔달문을 쌓을 시민을 모집한다. ‘양로연’은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연회를 모티브로 하는 행사다. 9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60세 이상(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사연을 심사해 1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어르신들은 10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궁중음식을 즐기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가마레이스’는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에게 선물한 가마 ‘자궁가교’를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으로 성인 참가자가 가마들 들고 달리는 대회다. 5인 이상 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8일 경기도 이주여성상담센터가 군포시(군포로 578)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아시아의 창이 운영하는 이주여성상담센터는 통·번역 지원단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주여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의료지원·법률구조사업, 긴급쉼터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주여성상담센터는 폭력피해를 입은 경기도 남부 이주여성 및 가정구성원에 대해 위기 상황시 신속 대응 및 전문상담 등 체계적으로 피해자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낯선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들이 의지할 수 있는 경기도 이주여성상담센터가 처음으로 군포시에 터를 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주여성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어교육, 법률지원, 생활고충 및 노동상담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8일 시민들의 야간 산책 환경을 개선하고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배곧도보다리 앞(정왕동 1878-16) 구간 ‘빛의 산책로’에 반딧불 조명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빛의 산책로 조성’ 당시 설치된 반딧불 조명 3개가 인근 나무에 가려 조명 효과가 떨어진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정왕4동은 조명 위치를 조정하고, 추가로 12개를 설치해 총 15개의 반딧불 조명이 나무계단 일대를 화려하게 밝히도록 했다. 특히 ‘빛의 산책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조성된 이후, 동에서 지속적으로 유지ㆍ보수를 관리해 온 사례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층 더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이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반딧불 조명은 빨강ㆍ파랑ㆍ초록 등 다양한 색을 연출해 산책로를 찾는 시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경을 선사하고, 공원의 경관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이번 반딧불 조명 이전ㆍ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공원의 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