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6년 3월 28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충남아산FC와 화성FC의 맞대결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시작된 ‘총성 없는 녹색 전장’이었다. 연속 2무승부로 주춤한 화성(8위)과 1승 이후 2연패에 빠진 아산(12위)은 나란히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 경기 전부터 양 팀 사령탑의 신경전도 치열하게 전개됐다. 먼저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사전 인터뷰에서 “오늘은 선수 구성에 맞춰 공격과 수비 양면에 변화를 줬다”며 “최근 아산의 수비 간격이 벌어지는 약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아산과 세 차례 모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늘은 그 흐름을 끊어야 할 중요한 경기라는 점을 선수들에게 충분히 인지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충남아산FC 임관식 감독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오늘도 공격에 무게를 둔 경기 운영을 준비했다”며 “최근 세 경기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한 점이 아쉬웠던 만큼, 수비 집중력 보완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윙백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화성의 전술에 맞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쇼핑백 대신 축구공이 오가고 아이들의 손에는 캐릭터 머리띠가 들렸다. 화성 동탄의 주말 풍경이 잠시 바뀌었다. 화성FC가 경기장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 직접 들어오며 팬과의 거리를 과감히 좁혔다. 화성FC는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게릴라 팝업 부스를 열고 시민들과 밀착 소통에 나섰다. 단순 이벤트를 넘어 ‘연고지와 함께 숨 쉬는 구단’이라는 메시지를 현장에서 구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화성FC의 기획력과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공간 지원이 맞물리며 완성됐다. 경기장이 아닌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진 이색 축구 콘텐츠는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현장에는 7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미니 게임과 룰렛 이벤트를 통해 사인볼, 반다나,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MD 상품이 제공되며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단순 관람이 아닌 ‘체험형 콘텐츠’가 중심이 되면서 머무는 시간도 길어졌다. 무엇보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새 마스코트 ‘마스’였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마스는 등장과 동시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과장된 동작과 친근한 팬 서비스, 그리고 한눈에 시선을 끄는 비주얼은 아이들에게는 친구가, 어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는 지자체 행사임에도 높은 완성도와 참여 열기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4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막한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는 글로벌 기업과 지자체, 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AI 기반 도시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미애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해 배정수 시의장, 시·도의원, 화성특례시 유관 기관장, 관내외 대학 총장, 기업인 및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첫날 행사는 AI 로봇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를 주제로 한 공연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이수정 한국 IBM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AI 전환은 기술 도입을 넘어 데이터 기반 가치 창출과 의사결정 혁신을 이끄는 변화”라며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도 개회사에서 “AI는 도시 전반을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제는 AI를 얼마나 빠르고 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청렴과 조직 건강을 동시에 강화하는 ‘내부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부패 정책을 정비하는 한편, 근로자 심리와 건강 관리까지 확대하며 공기업 운영의 기본을 다시 다지는 모습이다.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5일 ‘2026년 제1회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반부패·청렴 정책의 추진 방향과 부패취약분야 개선 전략을 확정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기관장이 주관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공사의 윤리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간 반부패 시책 추진계획과 고위직 중심의 청렴 실천 조직 운영 방안이 공유됐고, 부패취약분야 분석을 토대로 한 개선 전략도 함께 마련됐다. 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윤리경영 체계의 내재화와 부패 통제 기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 내부 리스크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유형별 실태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방문형 청렴교육을 병행해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같은 날 공사는 근로자 건강관리 체계 강화에도 나섰다.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 재정을 둘러싼 논의가 단순한 금리 문제를 넘어 구조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시금고 금리 수준이 타 지자체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재정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시금고 금리는 경기도 내 주요 도시보다 낮은 수준으로 형성돼 왔다. 절대적인 수치만으로 문제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비교 가능한 지표에서 차이가 반복된다면 그 원인과 과정은 충분히 검토 대상이 된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과거 시금고 금리 정보가 ‘영업기밀’이라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던 사례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 논란으로 이어졌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용되는 자금의 조건이 충분히 공유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는 단순한 행정 판단을 넘어 공공성의 문제로 볼 수 있다. 더 근본적인 핵심은 운영 구조다. 안산시 시금고는 특정 금융기관이 장기간 맡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쟁과 재선정 과정이 형식적으로 반복되는 구조라면, 금리 협상력과 조건 개선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는 특정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누적된 구조의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 이번 논란의 본질은 금리가 몇 퍼센트인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카타르발 LNG 공급 불안 우려가 확산되며 국내 에너지 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발 빠른 현장 대응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태 발생 직후인 25일 관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공급망 점검에 나서며, 중앙정부의 비상경제 대응 기조에 발맞춘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대응은 같은 날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체계와 보조를 맞춘 조치로,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 대응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긴급 실태조사 결과는 상황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응답 기업 220개사 가운데 86.4%가 이미 생산 차질을 겪고 있으며, 74.1%는 한 달 내 조업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학·신소재·플라스틱 업종이 51.4%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는 석유화학 원료와 레진 공급 차질이 연쇄적인 생산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영 압박도 뚜렷하다. 원가 부담(97.7%)이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됐고, 공급망 단절(50.9%), 물류 차질(47.7%)이 뒤를 이었다. 기업당 월평균 1억 원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새학기를 맞은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며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으로 ‘로컬푸드 선순환’ 구조를 현장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센터는 최근 봉담 지역 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등 총 50가구를 선정해 ‘로컬한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전달된 ‘로컬한상’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구성됐다. 쌀을 비롯해 신선 채소와 반찬류, 간편식까지 일상 식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농업과 복지를 연결하는 사례로도 주목된다. 생산-유통-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아동 가정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이중 효과’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이원철 대표이사는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한 진석범 예비후보가 이번엔 도시 성장 방향과 관련한 정책 구상을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25일 ‘자립·성장도시 화성’을 주제로 첫 번째 비전을 발표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비전 가운데 하나로, 도시 성장 구조에 대한 재설계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 특징이다. 진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창출된 경제적 성과가 다시 지역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기존 성장 방식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과 시민 생활에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자본과 일자리의 연결 구조를 언급하며, 예산과 기업 활동이 지역 경제로 순환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교통 분야와 관련해서는 동탄 트램 사업 추진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중교통 중심 이동 환경 구축 방향도 제시했다. 또한 경제, 교통, 균형발전이 연계된 정책 추진 필요성도 강조했다. 끝으로 진 예비후보는 “도시 성장과 시민 생활 간의 연계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진 예비후보는 향후 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에 들어갔다. 그는 현직 단체장이라는 위치에서 한발 물러난 뒤, 시정 성과와 정책 비전을 중심으로 시민 평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입장문을 통해 “직위에 기대지 않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무는 잠시 내려놓지만, 지역을 향한 책임은 더 무겁게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보에서 강조된 메시지는 ‘공정한 경쟁’이다. 당내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상대 후보와의 경쟁을 정책 중심으로 이끌겠다는 취지다. 정 예비후보는 “경선은 갈등이 아닌 더 나은 대안을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이후 과정에서도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또 그간의 시정 경험을 근거로 행정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조했다. 특례시 체계 전환과 행정 구조 개편 등 기존 시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이어가겠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러한 성과 언급은 향후 유권자 판단에 맡겨질 부분이라는 점도 함께 짚었다.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시정은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화성특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가 어울림봉사단에 국수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정서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둔다.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는 어울림봉사단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공감해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 협의체는 각 200만 원을, 이장협의회는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나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김장재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어울림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 현장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백영 와부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중한 후원이 어울림봉사단의 활동에 더욱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와부읍 또한 아낌없는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울림봉사단은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국수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