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디지털 정치 실험이 시작됐다. 폴리테크(Poli-Tech) 스타트업 참치상사는 대통령 후보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3인이 참여하는 쌍방향 정치 플랫폼 ‘참치’를 5월 21일 공식 런칭했다. 이번 런칭에는 유권자의 자발적 정치 참여를 이끄는 사진 콘텐츠 ‘참치네컷’과 각 후보의 정책 및 철학을 직접 AI와 대화하며 체험할 수 있는 생성형 AI 채널 ‘AI 문수·AI 준석·AI 영국’이 포함되어 있다. ‘참치네컷’은 “대통령 후보와 추억을 찍는다”는 슬로건 아래, 모바일 웹에서 네 컷의 포즈를 간편하게 제작·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개성 넘치는 사진은 유권자들에게 정치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부부의 날’을 맞아 설난영 여사와 함께 촬영한 포즈를 공개하며 ‘#문수랑찍고 문수찍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정치는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 특히 젊은 세대와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가천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22일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안양시 어르신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먹거리 돌봄 조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어르신 대상 먹거리를 매개로 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먹거리 나눔 및 지원 ▲기관별 전문분야 자원 및 운영으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안양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기관별 전문분야에 대한 건강증진 관련 사업정보, 자원 교류·지원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식문화뿐만 아니라 돌봄 환경까지 조성한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양 기관은 5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복지관 자원봉사 어르신 대상‘함께하는 공유부엌’을 운영한다. 이는 기존에 복지관이 운영하는 자원봉사 어르신 대상 활동을 먹거리 분야로 확대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은 지속가능한 먹거리실천 식생활 교육 수강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 고추장, 장아찌 등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북부 지역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중심 공간,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거점 활동 공간으로 본격 활용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문기관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 글로벌 e스포츠 명문 팀 T1(대표 조세프 패트릭 마쉬)과 함께 2025년 5월 11일, ‘e스포츠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정식 개강하고 12주간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형성과 디지털 시민성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진로 탐색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우르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교육과 지역 사회를 연결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교 밖 공간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며, 에듀테크 기반 교육 실험과 민·관·학 협력의 테스트베드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5년 5월 18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지난 4월 17일 발표한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에 따른 분야별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도내 지하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현장자문을 실시·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우기 전 대형 굴착공사 현장 등에 대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도, 12개 시·군 지하개발 공사현장 4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시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8~′24년 간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취약 시기인 장마철(6~7월)에 93건 발생해 전체 305건 가운데 30.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우기 철을 앞둔 만큼 강우 관련 배수처리, 토사유실에 의한 붕괴 등 주요 취약사항을 중점으로 맞춤형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 7일 공포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따라 후속절차인 조례시행규칙 제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이 밖에도 도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34조에 따른 ‘지하안전점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7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무지개는 여러 색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것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도 다양해질수록 더 아름답고 발전할 수 있다”며,“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소중한 이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라인댄스 공연팀의 식전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JASH 어린이합창단의 무대, 전통문화 공연, 다문화 체험부스, 참여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다문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7일, 화성행궁에서 열린 ‘수원시농구협회 위너볼 전국 농구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농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체육활성화와 농구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열렸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올해도 위너볼 대회가 얼마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며,“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 농구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수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끝까지 멋진 경기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볼 전국 농구대회’는 수원시 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중부일보가 주관한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전국의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서정시의 대가 나태주 시인을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군남초등학교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단순한 문학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나태주 시인은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데뷔하기 전,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군남초등학교에서 처음 제자를 만났고, 이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며 이번 초청 강연으로 이어졌다. 나 시인은 “44년 교직생활 중 저를 기억해주는 유일한 곳이 군남초 제자들”이라며 연천과의 특별한 관계를 강조했고, 졸업생들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꽃목걸이를 직접 걸어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스승의 날을 맞아 어르신이 된 초등학교 제자가 어린 시절 스승을 다시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시인과 독자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나태주 시인은 자신의 대표 시 ‘풀꽃’을 중심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제도개선에 본격 나섰다. 윤 의원은 최근 귀농귀촌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정책 수요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의원은 지난 5월부터 연천 지역 귀농귀촌인 및 관련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귀농귀촌회 등으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농업회사법인 연천양조㈜를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활용한 전통주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실효성, 행정절차의 복잡성, 지역 정착에 따른 주거·교육·교통 문제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제기됐으며, 윤의원은 이를 꼼꼼히 청취하며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같은 날 (사)귀농귀촌희망네트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경기도한의사회는 15일,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한의약의 공공적 역할 강화와 지역 중심의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정당과 직능단체 간 정책적 연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승원 위원장을 비롯해 김남희 국회의원, 최종현·박옥분·김용성·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정책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용호 회장은 “경기도한의사회는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밀착형 공공의료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동정책협약 사항으로 제안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의약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한의사회가 제안한 주요 협약 내용에는 ▲한의약 기반 통합돌봄서비스 확대 ▲한의약육성지역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 간 연계 강화 ▲전국 치매안심센터 내 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채택한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철회 촉구 결의문』을 22일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에 직접 전달했다. 전도현 의원은 시의회를 대표해 결의문을 전달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물류센터 건립은 오산 IC, 동부대로, 국도 1호선, 운암사거리 등 도심 핵심 교통축을 마비시킬 우려가 크다”며, 오산시민과 시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 즉각적인 재검토와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 같은 날 전 의원은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개최에 앞서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앞에서 1인 피켓 시위에 나서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를 촉구했다. 시위 도중 만난 사업 시행사 대표가 반대 이유를 묻자 전 의원은 “이 자리는 법적 논쟁이 아니라, 대형 물류센터로 인한 교통 마비와 도심 기능 붕괴를 우려하는 오산시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생존권을 외면한 일방적 개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양측은 향후 다시 만나 물류센터 건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해당 물류단지는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 일명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