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광명역사관’을 공식 개관했다. 시는 15일 광명문화원에서 시민,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과 ‘광명시 학술포럼’을 열고 광명의 역사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역사관은 광명문화원 2층(하안동 철망산로 42)에 위치한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시민이 기증·기탁한 고문서 700점과 민속품 300점 등 총 1천여 점의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있다. 주요 시설은 ▲4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전시실에 없는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 ▲광명의 대표 역사 인물을 소개하는 실감영상실 등으로 구성해 시민이 광명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관식은 광명문화원 학예사의 역사관 조성 과정 발표로 시작해 ‘광명,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광명시 학술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정원용, 무의공 이순신, 오리 이원익 등 광명의 대표 역사인물을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콘텐츠 발굴 방안과 향후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방향 및 공립박물관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7일까지 일산동구청 2층 가온갤러리에서 제4회 고양시정신건강증진기관연합 문화예술전시회 ‘창(窓), 마음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의 정신건강증진시설 기쁨해, 박애원, 삶센터, 새희망둥지, 카프이용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시에는 마음 건강의 어려움으로부터 회복 중인 회원들이 작가로 참여해 시, 그림(유화, 수채화, 팝아트 등), 붓글씨, 뜨개 작품, 옷 염색, 공예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250점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이 예술의 소재가 되어 표현됐으며, 작품 속에는 회원들의 삶과 마음, 감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 마음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불안하거나 외로울 때 나를 회복시키는 방법을 60초 이내 숏폼 형태(mp4, avi, wmv 등)로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영상 파일과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1월 21일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되며 최우수상 2명(경기도교육감 상장 및 부상), 우수상 4명(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상장 및 부상), 장려상 6명(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상장 및 부상), 입선 28명(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상장 및 부상) 등 총 40명에 대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불안이나 외로움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3일, 샤브샤브 전문점 ‘채소밭’에서 개업 19주년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kg 40포대(총 4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채소밭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기부된 쌀은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종 채소밭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순희 행신3동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채소밭 대표님께 감사하다.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강매석교공원(덕양구 강매동 317-23)에서 ‘2025년 창릉천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장인 강매석교공원 둔치에는 약 27,000㎡ 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가 조성돼 있다. 8월 말 파종한 분홍, 주황, 짙은 노랑빛의 일반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현재 만개해, 산들바람에 흔들리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선사하고 있다. 올해 코스모스 축제는 25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풍선아트 ▲석고방향제 및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노래자랑 ▲마술·서커스 공연 ▲축하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모든 행사와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축제기간 외에도 시민 누구나 방문해 활짝 핀 코스모스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차는 강매석교공원 주차장(무료)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양인재교육원 주차장(유료)을 이용할 경우 한강변으로 이어진 행주산성 테크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하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2025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에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나아이(주)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하여 ‘이천쌀축제, 지역화폐로 즐기고(GO), 혜택받고(GO)’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 축제장 및 모가면 지역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로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축제 종료 후 10일 이내에 3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1만 원의 지역화폐 정책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 결과는 이천시청 누리집 및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된다. 지급된 정책수당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축제 참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행정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2025 하반기 영통구 공직자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행동강령책임관이자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활동하고 계신 원성연 감사관을 초청하여 100여명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이란 무엇인가요?’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갑질예방, 공직 마인드 향상 등의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자신의 책임과 소명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도 높은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0월 14일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법’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강의는 주민들의 생성형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사업으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생성형 AI 활용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실제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의를 수강한 주민은 “챗GPT 이야기만 듣다가 직접 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놀랍다. 오늘 수업에서 만든 이미지를 가족들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3동 주민자치회 진성원 회장은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다루며 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으면 추가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구민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은 특별히 초청된 뮤지컬 배우 박규연과 우재하의 듀엣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두 배우는 ‘A Whole New World(알라딘 OST)’를 비롯해 3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감동과 여유를 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지역 발전과 구정에 기여한 유공 구민과 모범 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장 구청장은 “최근 열린 수원의 대표 축제이자 글로벌 문화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를 통해 우리 수원의 품격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문화의 감동이 영통구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 아울러 10월 20일 원천동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영통구의 새빛만남’과 10월 30일 개최되는 ‘2025년 영통구민 화합축제’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수석 구청장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10월 25일 토요일에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생활문화 아트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화성시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동가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 생활문화 아트데이’는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 29팀의 작품전시와 판매, 체험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10팀), 체험·전시(8팀), ▲생활문화센터 입주창작자(3팀)의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 생활문화 활동가 총 163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목공DIY스튜디오에서 책갈피 및 키링 만들기 체험과 ▲오픈키친 공간에서 동호회의 손길에서 만들어진 에그타르트 외 5종,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등 먹거리를 마련하며 ▲찾아가는 공연장의 공연 및 생활문화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친구 등 방문객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이번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