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 12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조리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차 잊혀지고 있는 지역의 전통음식을 계승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고양 지역에서 생산된 고양 쌀을 주재료로 활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3회차로 진행되며 3가지 향토 음식을 배우게 된다. △1회차(6월 12일) 다섯가지 맛과 색의 증편인 ‘오색 증편’△2회차(6월 16일) 기름에 튀긴 개성의 향토 음식 ‘개성 주악’△3회차(6월 23일) 고소한 흑임자와 쫀득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흑임자 떡’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5월 26일부터 고양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대한민국 조리명인 윤영실(윤영실 레시피 대표)이 맡았으며,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리 보조, 실습 지원에 나서 기술을 전수하며 실습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음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은 쿼드(4인조)와 팀 레구(단체전)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과 선우영수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 총괄감독과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메달 획득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동남아 등지에서는 프로리그가 운영될 만큼 인기 있는 종목이지만, 국내에는 선수층이 얇고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세팍타크로팀을 보유한 고양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철학, 투자가 결실을 이뤄낸 사례로 평가된다. 고양시청 세팍타크로 팀은 2008년 창단 이후, 2024년 제25회 전국남녀종별대회와 2025년 제36회 회장기대회 레구(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 하는 등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고양시청 소속 국가대표 2명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산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과 녹색도시 협력 확대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가 국제무대에서 거둔 다양한 성과에 주목한 세계은행의 협력 제안으로 성사됐다. 시는 작년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5개 도시(Five cities fixinthe Earth)’중 하나로 소개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정책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세계은행의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 추진 방향과도 맞물려 회의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 세계은행과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이 지원하는 인도 도시들의 자연기반해법(NbS) 사례가 소개돼 상호 이해를 높였다. 또한 고양시는 도시공원 조성, 옥상 녹화, 가로수 식재, 생태하천 복원 등 자연기반해법 정책을 공유하고, 지식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은행 KGGTF 팀과 만나 도시 분야 협력 수요와 지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법통역사 자격증반의 역량강화 및 실무 대응력 향상을 위해 연계 진행됐다. 본 교육은 성평등인권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성범죄교육을 비롯한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의 유형별 폭력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폭력관련 법률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전문성과 폭력의 위험성 인식 및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강의를 계획했다. 본 강의 수강생들은 “한국의 법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최근에 생긴 폭력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다.” 또한 “성추행 및 폭행의 정확한 범주를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예방을 넘어, 법률적 전문성과 실무 대응능력까지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다문화가정 내 법률 인식 개선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법적 지원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17일 토요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이 한국 대학입시와 전공 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 설정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연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내부와 본과 건물 탐방 및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멘토링 시간을 통해 실제 입시 준비 과정과 전공별 특성, 대학 생활, 중고등학생 시기에 준비해야 하는 것과 도움 되는 것 등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 받았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오욱제)은 “다문화 자녀들이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대학 입시와 진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학생의 경험을 공유받는 것이 진학 동기를 높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설계지원 사업에 진로취업컨설팅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격차 해소와 더불어, 진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1일,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공유재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환경 개선공사, 증·개축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재산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사전에 현안사항 등 질의내용을 취합받아 공유재산관리 실무, K-에듀파인 시스템 등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고, 특히, 전문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연수 만족도를 향상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와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5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주시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6년~2030년) 수립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으로,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2명과 실무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이 의장으로, 문화복지국장이 부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민선8기 평생교육 분야 성과 공유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기본계획 안내 △평생교육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 및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 시민이 학습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오늘 다시 여러분과 함께 그 약속을 구체화하는 자리에 서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평생학습은 더 이상 단순한 교육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과 22일, 관내 장애영유아가 배치된 모든 유치원 중 선정교 2곳의 유아 195명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함께하는 놀이, 통합의 시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정호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푸른샘유치원에 소속된 모든 유아가 참여한 특별한 통합 놀이 프로그램으로, 모든 유아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질의 통합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교육에서 배제될 때 겪게 되는 사회성 및 자신감 부족 문제를 극복하며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반편견 교육의 기회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바른 인성을 기르는 토대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1일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7일 1차 점검 이후 이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산책로 이용 실태 ▲추가 진입로 개설 공사 진행 상황 ▲이용자 불편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추가 진입로는 산업단지 내부에서 산책로로 직접 연결되는 구간으로, 현재 공사는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 완공 즉시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 준공된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총연장 440m)는 쉼터, 파고라(서양식 정자), 통나무 의자, 운동기구, 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쾌적한 녹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산책로 시설을 점검하고, 산단 내 산책로 연장과 추동근린공원과의 연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들이 보다 넓고 안전한 녹지 네트워크를 통해 일상 속 자연과 휴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김동근 시장은 “산업단지 내에서도 시민들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월 21일 오전 10시 40분 분당중앙고등학교(정자동 소재)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했다. 분당중앙고는 지난 3월 4일 ‘특수목적고등학교(과학고등학교)’로 지정·고시돼 오는 2027년 3월 과학고로 전환·개교하는 학교다. 이날 강연은 분당중앙고등학교 측이 신 시장에게 진로 특강을 요청해 1·2학년생 47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과학고로 전환되는 분당중앙고 학생들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진로 설정 계획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길이 열린다”면서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의 꿈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책임감 있게 나아가라”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것들에 대해 답변하며 소통했다. 특강 후 신 시장은 과학고 탐구관과 생활관이 들어설 시유지를 둘러봤다. 신 시장은 지역 내 학교들의 특별강연 요청이 잇따라 지난해부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