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15일 인근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정성껏 만든 쿠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의왕시꿈드림센터의 청소년 내일지원 프로그램인 ‘브레드림(Breadream)’은 창업과 자립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기술 습득 지원을 넘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특히,‘브레드림’은 2021년부터 꾸준히 ‘찾아가는 작업장’ 형태의 기부 활동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실습을 통해 만든 제과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직접 전달하며 자신이 만든 쿠키가 누군가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책임감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빵을 누군가가 맛있게 먹을 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청계 맑은 숲 먹거리마을 상인회가 10월 15일 청계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청계자유 발도르프학교 학부모가 공동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자들은 오전부터 모여 청계천 산책로 주변을 비롯해 하천 안쪽까지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특히, 생활 쓰레기, 비닐, 캔, 담배꽁초 등 도시 생활 속에서 무심코 버린 오염원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시민 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청소활동을 통해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과 자연을 되돌려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 참여에 의지를 밝혔다. 전완근 청계 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 회장은 “청계천이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의 쾌적한 쉼터가 되도록 지역 주민과 상인이 주도해 하천을 소중하게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청계천은 우리 청계동 주민 모두의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동체 일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부곡동 주민복지관(의왕시 삼동 286-16 소재)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2025 더(The)함께 바자회’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에는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의왕시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곡어린이집,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어르신, 장애인, 지역 주민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들은 소가구, 의류, 건어물 등의 저렴하고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이번 행사의 따뜻한 취지에 많은 호응을 보냈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오케스트라단과 장애통합앙상블단의 클래식 및 포크송 연주 등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지며, 이날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자립지원과 복지 향상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날 자리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5일 반남박씨 종중이 경기도지정 문화유산인 노강서원에서 문열공 박태보를 추모하는 추향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박태보(1654~1689)는 조선시대 후기의 문신으로, 숙종 때 인현왕후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귀양가는 도중 3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숙종은 이를 후회해 이조판서로 추증했고, 문열(文烈)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제사에서 첫 잔을 올리는 초헌관을 맡아 문열공 박태보의 높은 뜻을 기렸다. 김동근 시장은 “노강서원과 박태보라는 인물은 의정부시의 중요한 문화 자산”이라며 “의정부시와 종중이 협력해,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흥선대원군의 묘소인 흥원(남양주시 화도읍 폭포로17번길 63-101)에서 문화유산 프로그램 ‘흥이난다’를 개최한다. ‘흥이난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역사문화유산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유산 프로그램으로 흥선대원군의 생애를 조명하며 흥원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적 의미를 탐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興)’ ‘난(蘭)’ ‘다(茶)’를 키워드로 하여 △스토리워킹 △판소리 공연 △다도 체험 △묵난화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스토리워킹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흥원과 흥원 둘레길을 걸으며 흥선대원군의 일화를 바탕으로 생애를 돌아본다. 참가자들은 흥원의 석물(능묘 주변 석조물)을 살펴보고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며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 판소리 공연에서는 당대 흥선대원군이 지원했던 판소리 명창들과 그 일화를 조명한다. 또한 ‘춘향가’, ‘적벽가’ 등 유명한 판소리의 일부 대목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석파란(石波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M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를 무대에 올린다. 발레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 만차'를 원작으로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탄생한 작품이다. M발레단은 고 문병남 예술감독의 재안무를 통해 기존 3막을 2막으로 재구성했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한층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돈키호테'는 기사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 판자의 여정 속에서 젊은 연인 키트리아와 바질리오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투우사의 춤, 플라멩고, 판당고, 세기딜리아 등 화려한 군무가 더해져 고전 발레의 정교한 테크닉과 드라마틱한 긴장감, 그리고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인 분위기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라이징 스타 무용수들의 출연도 공연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시칠리아 국제무용콩쿠르 2위 수상자 최솔지(거리의 무희/숲의 여왕 역) ▲스페인 국립발레단 출신 이은수(바질리오 역) ▲유니버셜 발레단 출신 이택영(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연맹 회장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참석해 동북아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와 공동 번영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한국(경기도, 서울시, 전북, 충남), 일본(홋카이도, 지바현), 중국(장쑤성, 옌청시) 지방의회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는 문병근 회장을 비롯해 박상현(더불어민주당, 부천8),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유경현(더불어민주당, 부천7), 이채명(더불어민주당, 비례), 이병숙(더불어민주당, 수원12), 홍원길(국민의힘, 김포1),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 최민(더불어민주당, 광명2) 도의원 11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대표단은 ‘의회의 장점을 발휘한 지역 우호관계 발전 촉진’을 주제로 열린 원탁회의에서 주제 발표와 의제 토론을 진행했다. 문병근 의원은 “지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사회복지와 AI, 안전·윤리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이 복지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성을 확보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며, 지미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공공기관, 보건의료 분야, 주민 대표, 경기도 담당부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영역에서의 AI 기술 안전 활용 방안과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미연 의원은 그간 '사회복지와 인공지능' 관련 기고문을 비롯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AI 복지의 안전성과 책임 있는 활용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며, 이번 토론회에서 조례의 주요 내용과 제정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5일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와 영장1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파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검토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광탄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및 설계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중인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영장1리 마을회관부터 마장호수까지 이어지는 도로 구간은 그동안 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차량과 나란히 걸어야 했던 대표적인 위험 구간이다. 특히 인근 골프장 차량의 과속으로 인해 잦은 사고 위험이 제기되어 수년째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나 경기도 예산에 수년째 반영이 어려웠던 지역이었다. 고준호 의원은 “현장을 직접 찾아 경기도 도로안전과 관계자들과 협의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그 자리에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경기도에 허가를 신청’하는 방안이 제시돼, 이후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현실화시켰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불현동 내행2 어린이공원에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7차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민 불편 및 애로사항이 있는 현장으로 시장이 직접 출동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장 직접 선정 등을 통해 결정되며, 시는 향후 시민 의견을 상시로 접수할 수 있는 전용 게시판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곧 시정의 나침반”이라며, “오늘 전달된 의견들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