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미국을 방문중인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5.31.(금) 오전 미 국무부에서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한미 경제 파트너십,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인태지역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이 자유민주주의와 기술혁신의 진전을 주도하고 있음을 공감하고, 이와 관련 김 차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과 해리스 부통령의 AI 서울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보여준 미측의 적극적인 기여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양 차관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5.27 소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고, 각종 공세적 언행을 통한 도발을 지속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양 차관은 한미 양국이 미국의 굳건한 확장억제 공약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빈틈없는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서해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대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5.31(금) 조야 도넬리(Joya Donnelly) 캐나다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한-캐나다 북한인권 협의」를 최초로 개최하였다. 한캐 북한인권 협의는 우리 정부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출범시킨 양자 북한인권 협의체다. 양측은 북한 당국이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의 권고 이행을 거부하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의 기본적 자유에 대한 억압이 가중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인권 상황 개선 요구를 무시하면서, 사상,이념 교육 등 사회 통제 강화에 몰두하고 있는 것을 개탄하였다. 이와 함께, 양측은 북한내 여성에 대한 만연한 차별과 성폭력은 물론, 탈북 여성의 인신매매 위험 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고, 여성 포함 다양한 북한인권 문제를 계속 공론화하여, 북한 당국의 행동 변화를 위한 압박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국장은 캐측이 주한 캐나다 대사관 활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시민단체 지원 등을 통해 북한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해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79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5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캠페인과 구강보건 교육, 예방 진료 활동을 진행한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3일부터 이마트 수지점, 수지 상현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어 5일에는 육군 55사단과 기흥장애인복지관, 7일에는 기흥구보건소 광장과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 앞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건소 측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별 구강 관리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고, 구강 위생용품 실습 자리도 마련한다. 또, 구강보건 주간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장애인복지관, 노인대학을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진료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려 ‘치아가 건강한 용인’을 함께 만들자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3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 지역 내 ‘시립보평 어린이집(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용인 드마크데시앙)’과 기흥구의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등 3곳으로 보육 정원은 총 255명이다. 시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비,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3일 개원한 어린이집을 비롯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62곳이 운영되며, 오는 11월 처인구 고림지구의 (가칭)시립고림진덕1·2차 어린이집 2개소(정원 176명)가 개원하면 64곳으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며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9년부터 누적된 세외수입 과‧오납금 1억 4000여 만원을 환급키로 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한 상하수도 공급이나 청소 등 공공 서비스에 대한 세금으로, 지방세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 사실을 알리고, 대상자가 신청하면 본인 계좌로 세외수입 과·오납금을 돌려준다. 대상자가 사망했다면 피상속인에게 지급한다. 다만 세외수입이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대상자는 법령에 규정된 체납 충당 절차에 따라 체납액에 충당되거나 충당하고 남은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는다. 과‧오납한 날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된다. 올해 6월 15일 기준 소멸시효가 지나 시에 귀속되는 금액은 2005부터 2018년까지 발생한 2500만원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3개월의 집중 정리 기간을 통해 납세자가 추가로 낸 세금을 돌려받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제2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수제 맥주·전통주 등을 판매할 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먹거리 22팀, 수제 맥주 브루어리 8팀, 전통주 브루어리 2팀 등 33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이나 상인회 사무실(처인구 금령로107번길 13)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상인회는 1차로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품평회를 진행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031-336-1110)로 문의하면 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올해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이 열리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는 지난해 9월 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월 26일과 4월 16일, 법무부 산하 부천보호관찰소 특별 보호관찰 위원들이 위촉됐다. 활동 기간은 2024년 3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부천보호관찰소는 부천시 지봉로 53에 위치해 있지만 김포시까지 관할하고 있다. 이들 두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부천보호관찰소의 총책임자 윤현봉 소장을 중심으로 관찰1과, 관찰 2과, 집행과 3개 부서 및 보호직 등 5개 직군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관 운영 기본 방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범 예방으로 안전한 공동체 구현인 만큼 외부 전문위원직 제도를 적극 활용 중이다. 각계 분야별 활동은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감독 수행, 정신질환 대상자 선별 및 치료 체계 구축 등이다. 외에도 돌발 변수 관련 상황별 자문 역할도 자임하고 있다. 이런 사범별 연계 상담과 콜코칭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의 재능 기부가 얼마만큼 큰지 갱생 결과만을 봐도 알 수 있다. 콜코칭은 2023년 한 해 기준, 총 253회 상담 진행이 이뤄졌다. 20024년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만큼 갱생의 제1 기초는 마음으로 듣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북한의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도 전역에서 또다시 식별됨에 따라 군 요청에 의거 어제 1일 21시 10분 31개 시군에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북한의 ‘오물 풍선’ 등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민방위경보상황실에 이어, 2일부터 도민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에 나서고 있다. 도에 따르면, 1일 저녁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600여 개가 넘는 풍선이 식별됐고 군, 경찰, 소방 등이 공조해 수거 중에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 절대 만지거나 열지 말고 군부대(주민신고망 1338)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이 주최·주관한 ‘전통놀이 한마당’이 지난 1일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은 광명농악보존회의 길놀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팔씨름대회, 새끼꼬기와 같은 전통 놀이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명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3회 윷놀이 대회는 사전 모집 첫날 모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많았다. 이날 전래놀이, 다식, 다도, 전통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겼으며 단오빔 체험, 단오선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 밖에 수리취떡과 강정, 차 등 전통음식과 퓨전국악, 경기민요, 가야금, 판소리 등 전통 공연이 마련돼 많은 시민이 오리서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한번 고유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흥겨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역의 역사·문화 인물 콘텐츠의 발굴과 지역 문화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광명문화원이 광명의 역사 인물을 캐릭터로 제작할 광명시민을 모집한다. 광명문화원은 올해 광명의 역사 인물을 시민의 손으로 디자인하는 향토인물콘텐츠사업 ‘광명인물디자이너:수작당’을 통해 조선후기의 명재상인 경산 정원용 대감의 캐릭터와 및 이모티콘을 제작한다. 역사 인물을 연구하고 일러스트 수업을 통해 캐릭터를 완성해 가는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광명시민은 누구나 6월 3일부터 광명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광명의 역사 인물을 광명시민의 손으로 디자인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작업으로 이번 기회가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역사 문화 인물과 관련해 추진되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브랜드화를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탄생할 경산 정원용 대감의 캐릭터는 올해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